2017년 마지막으로 읽는 책들은 선물받고, 선물준 책 위주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Bon 그림 / 더클래식 / 2011년 6월

 

 

 

 

닐스 우덴베리 지음, 신견식 옮김 / 샘터사 / 2016년 7월

 

 

 

스기사쿠 지음, 백수정 옮김 / 늘 / 2017년 4월 

 

 

 

저도 처음 토토를 만날때, 신랑에게 '절대, 절대 강아지랑 한 이불에서 잠잘수 없다'했는데, 하루만에 제가 침대에서 재우자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은비랑 카푸도 함께 온기를 나누며 자고 있습니다.^^

 

 

한가람.박돼지 지음 / 달 / 2016년 11월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내가 생각나서 같이 가고 싶다는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습니다. 요즘은 혼밥먹는 라이프스타일이 늘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은 좋은 사람과 함께 일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달' 출판사의 책들은 참 따뜻해서 좋아요.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1월

 

무라카미 하루키의 최고는 아니지만, '얼음사나이'와 '침묵' 2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립 K. 딕 지음, 조호근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7년 10월

 

SF소설이 부담스럽다면, 필립 K딕의 단편소설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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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01-01 23: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그림체가 넘 귀엽네요.보슬비님 2017 서재의 달인 축하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보슬비 2018-01-01 23:44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오랜만의 댓글 반갑네요~~

고양이 그림체 귀엽죠? 만화가들은 사물의 특징을 참 잘 잡아서 그리는것 같아요.

2018년에는 카스피님께서도 서재의 달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