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둥그배미야 -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 주는 논 이야기
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 푸른숲 / 2002년 11월
절판


너희 그거 알아? 논들도 다 이름이 있어.
그것도 아주 예쁜 이름말이야.
논이 장구같이 생겼으면 '장구배미'라고 하고, 버선같이 생겼으면 '버선배미'라고 하고, 자라를 닮았으면 '자라배미'라고 불러.
그럼 나의 이름은 무어냐고? 응. 내 이름은 '둥그배미'야.
내 이름 예쁘지? 왜 둥그배미냐고?
왜냐하면 나는 둥그스름하게 생겼거든.
둥근 운동장같이 생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둥그배미라고 부르는거야.-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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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6-1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참 좋죠.. 둥그배미 이름도 풋풋해요

보슬비 2006-06-16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래서 어린이 서적이 참 좋은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을 알수 있거든요.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