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경에 시클라멘을 구입할때는 그냥 꽃만 보고 버릴거라 생각하고 구입했었어요. 그래서 분갈이도 안해주었는데, 3개월간 꽃보여주어서 은근 이쁜 마음에 잘 키웠더니 올해도 꽃을 피워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식물 잘 못키우는 저에게 희망같은 꽃이었다고 할까...^^;;

 

 

그런데  한겨울에 피지 않고 2월경에 피더니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맥을 못추네요.

 

그래서 끈으로 꽃대를 살짝 묶어주었어요.

올해도 이쁘게 키우면 내년에도 꽃을 피워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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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4-06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예뻐요!^^

보슬비 2016-04-06 10:18   좋아요 1 | URL
ㅎㅎ 꽃은 다 이쁜것 같아요.^^

[그장소] 2016-04-06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은 우주를 품고 있는 것만 같아요!^^

보슬비 2016-04-08 10:09   좋아요 1 | URL
그럼 전 우주를 여러개 갖고 있는거네요. ㅎㅎ
좋아라~~~ ^^

[그장소] 2016-04-08 10:21   좋아요 0 | URL
아 ㅡ멋집니다 ...여러개의 우주를 가지신 보슬비님~^^

후애(厚愛) 2016-04-06 1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꽃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끈으로 꽃대를 묶어놓으니 더 예쁜 것 같아요~

보슬비 2016-04-08 10:10   좋아요 1 | URL
원래 추울때 끈을 묶지 않아서 스스로 저렇게 곧게 서서 피워주는데, 요즘 더워서인지 꽃대들이 축 늘어져서 어쩔수 없어 묶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