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애님 결혼 20주년 축하 선물을 드려야하는데, 오히려 제가 선물 받았어요. ^^;;
덕분에 어떤 책을 고를까 즐거운 고민을 했답니다.
제가 고른 책 2권이예요.
'유럽 셰프들의 냉장고'와 '자렛의 언제나 신선한 마법'
'유럽 셰프'는 희망도서로 신청하긴했는데, 아무래도 예산초과로 불가 받을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던 책이예요. 그런책들이 있잖아요. 관심은 있는데,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지만, 선물 받으면 좋은...^^ 비싼 바디로션 같은 책.. ㅎㅎ
'자렛의 언제나 신선한 마법'은 16권이나 나온 시리즈인데, 지금 알았어요. 책 정보만 봤을때는 올컬러일거라 생각했는데, 올컬러가 아닌것이 좀 아쉽지만... 읽어본후 책을 판단하기로..^^
그런데 받고 보니, 이 책은 번역책이 아니라 '영어책'에 따로 인터뷰 번역책을 부록으로 끼어서 판매하는거네요.^^;;
이런식 판매는 처음인데.....
국내에서 판매하는책과 영어책 가격이 같아요.
영어책은 10% 할인권을 사용할수 있는데, 저 번역책이 10% 가격을.... ^^;;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영어책으로 구입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책은 정말 멋지고, 튼튼합니다. ㅎㅎ
책 속 맛보기
저도 이 책을 보니, 봄맞이 냉장고 정리 한번 해야겠어요... -.-;;
다시 한번 후애님~ 결혼 20주년 축하드려요~
그리고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