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5년의 마지막 달이라 그런지, 생각만큼 책이 손에 잡히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조급하지 않고 그냥 읽고 있는 책들 마무리하며, 도

서관 책들도 정리하고... 책상의 책들 정리하고...

12월은 계속 정리하며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

 

책상의 책들은 좀 더 꺼내 읽기 편하게 바꾸고 있어요.

내년에는 도서관 책 덜 읽고 책상 책들 덜어내기를 하기 위해 미리 준비중입니다. ㅋㅋ

 

 

 

이철수님의 판화 12월 마무리하며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읽다보니 '권정생' 선생님이 말한 '철수'가 '이철수'님이셨네요. ㅎㅎ

 

 

1권 읽고 2권 예약해두고 받아서 읽는중...

역시 정리에 관한 책이라 그런지 12월의 책으로 알맞는 듯한 느낌... ^^

 

 

멋진 그림과 멋진 책속의 글귀...

 

 

살짝 살펴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요리책.

 

 

 

1979년 스티븐 킹이 아닌 그의 필명인 '리처드 바크만'으로 출간한 책이예요.

이번에 번역이 되어서 한글로 읽으려다가, 스티븐 킹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여 영어로 읽기로 했어요. (곧 반납해야하기도 해서.... ^^;; )

 

올 1월에 스티븐 킹의 'It'을 읽었으니 12월에도 그의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마침 오디오북도 있으니 함께 읽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너무 영어책을 읽지 않은것 같아 반성..)

 

 

 

 책배달 신청하고 기다리다가 대출한 책. 단편집이니 하루 하나씩 읽으면 올해가 갈듯.

 

 

책배달 신청하고 기다리는중.

아마도 이 책이 올해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대출하는 책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2015년과 2016년을 거쳐서 읽게 될 책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올초에 선물받은 팝업북 어린왕자.

조카랑 그림만 살펴보고 놀았는데, 12월의 마무리는 팝업북 어린왕자와 함께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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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2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1 0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1 0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1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5-12-21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을 위해 영어로 읽기로 했어요~~에서 가슴이 쿵!!

정말 멋지세요~ 11/22/63 사다 놓고 보관만 하고 있는 저로서는 부럽기만^^

보슬비 2015-12-21 19:55   좋아요 0 | URL
^^;; 사실 한글로 읽으려고 희망도서 신청하고 대출까지 했는데, 내일이 반납이라 그냥 영어로 읽기로 한거예요. ㅋㅋ 페이지가 많지 않아 대략 11시간정도의 오디오북이라 도전했어요. 30시간 이상은 진자 힘이 들었거든요. ㅎㅎ

언젠가 단발머리님도 11/22/63 도전하실수 있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