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저조해서인지 책이 읽히지 않을때는 영화나 미드를 보는것이 좋아요.
백투더퓨처의 미래가 2015년이라죠. 그래서 다시 관심을 같게된 영화인데,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 가물.... 보면서 계속 제가 신랑에게 '어떻해~~~'하고 물어보니, 신랑이 '진짜 가르쳐죠?'라고 대답해서 제가 '가르쳐주면 죽음이야.'라고 말했어요. ㅋㅋ
진짜 답을 원하지도 않으면서 영화보면서 계속 질문을 해대서 신랑이 아직도 적응이 안된데요. 30년전의 영화인데 촌스러운것을 감안하더라도 아이디어가 좋아서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신랑이 혼자 보다가 제가 좋아할 영화라며 그대로 '멈춤'하고 같이 봤어요. ^^;;
초반에 '으.....웩' 거리며 봤는데, 중간에는 너무 착해(?)져서 살짝 지루한 점이 있었어요.
용두사미격이지만, 그래도 독특한 좀비물과 좋아하는 배우들의 등장이 반가웠습니다.
둘째 조카 추천으로 본 영화. 슈퍼배드 함께 보고 미니언즈 캐릭터들이 귀엽다 생각했는데, 미니언즈만 모아놓은 영화네요. 캐릭터의 힘!!
셜록 2시즌 마지막 편보고 3시즌 넘어가는중. 너무 좋아요~~
곧 4시즌이 돌아온다고 하니 아껴보고 있습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베네닉트 컴버배치~~~ 셜록일때가 가장 멋진것 같아요.
읽었거나 읽을 예정이거나 읽는중...
-> 최근에 다시 합본출간
글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그림책 위주로 살펴보았어요.
천천히 읽는중
읽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