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한 꽃 - 자연주의 꽃예술가 최향희의 꽃 이야기
성상희 지음 / 리온컴퍼니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젊었을때는 곧 시들고 말텐데..하며 꽃선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시들것을 알지만 찰나의 아름다움에 홀리고, 꽃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홀리게 되었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 기분을 아는거라면 나이가 드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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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10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형이 크고 올컬러지만 페이지가 적어 책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져요. ^^
꽂꽂이에 관한 실용서적이 아니니 참고하세요.
어쩔수 없이 기업에 가는 꽃들이 많아서 난 사진들이 많은데, 저는 난 보다 다른 꽃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실 2015-10-10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찰나가 꽤 오래가죠^^
저도 나이드니 생화가 좋으네요.
아름다움, 긍정에너지에 홀리다! 굿입니다^^

보슬비 2015-10-10 10:34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찰나가 꽤 오래가요... ㅎㅎ
이제 시드는 모습도 이뻐요... ^^

지금행복하자 2015-10-10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는 젤로 돈낭비가 꽃다발이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차라리 화분이 낫지.. ㅎㅎ
지금은 꽃다발이 더 좋아요~ 너무 화려하지만 않으면요~

보슬비 2015-10-10 12:25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지금도 꽃을 살때면 완전히 갈등을 안한다고 볼수 없지만, 꽃을 볼때 그 기쁨이 크니 약간 중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이러다가 꽃시장 구경도 가고 그럴것 같아요. ㅎㅎ

가끔씩 좀더 오래 꽃보고 싶은마음에 꽃화분도 사요. 생각보다 오래 살때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