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씨 난 당신이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웃음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근데 그러려면 눈물을 먼저 알아야 한대. 내가 용기씨를 두고 가는 거 야속하겠지만 이런 아픔까지도 당신 웃음을 위한 선물이었으면 좋겠다.이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 당신인 것처럼..-선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