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Iglesias 의 앨리스
색감이 무척 밝고 화려해요.
그래서인지 Iglesias의 앨리스는 여름을 떠오르게 합니다.
M.C. Iglesias는 자신의 삽화속에 서명을 넣었는데, 마지막 서명은 마치 앨리스가 문신한것 같아요. ㅋㅋ
Eric Puybaret의 앨리스
굉장히 깜찍한 앨리스네요. 그림책에 잘 어울리는 앨리스입니다.
평소 파란색 옷을 입은 앨리스를 봤는데, 초록색 옷도 잘 어울리네요.
절판 된 Marjorie Torrey,의 앨리스
너무 귀엽고 깜찍한 앨리스인데, 절판되지 말고 이참에 다시 출간되면 좋겠어요~~
그러고보니 Marjorie Torrey의 앨리스도 초록색 옷을 입었네요. ^^
그래도 꼭 앞치마를 두르는 패션~~
찰스 산토레의 삽화
Harry Rountree의 앨리스
Harry Rountree는 두가지 버전의 앨리스를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앨리스도 좋지만 두번째 버전이 제 취향인듯합니다.^^
첫번째 버전의 금발의 앨리스는 단발이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컬러말로 흑백버전도 있나봅니다. ^^
두번째 버전의 긴머리 앨리스는 귀엽지 않아서 좋아요. ^^
David Hall 의 앨리스
이 책 역시 절판되었네요. -.-;;
이쁘고 마음에 드는 앨리스가 절판이 되면 마음이 아파요~~
Michelle Wiggins 의 앨리스
귀여운 그림이예요. 사실 앨리스 삽화를 찾으면서 '이상한 나라 앨리스'만 찾았지, '거울나라 앨리스'까지는 안 찾았는데, Michelle Wiggins의 앨리스는 거울나라가 귀여워서 넣었어요.^^
Catherine Nichols 의 앨리스는 원작 소설보다는 앨리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예요.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면서 팀버튼 분위기의 그림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마지막으로 자랑질 사진 투척~~ (^.<) 알라뷰~~
드디어 그렇게 허벅지 꼬집어가며 참았던, 배트맨 북엔드가 제게로 왔습니다. ㅋㅋㅋ 셜록 홈즈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배트맨이 더 크고 튼튼해요. 대신 배트맨이 톡 튀어나와서 책 사이에 북엔드를 끼어 넣을수는 없지만, 완전 멋져요.
그런데 토끼키링은 있어서 카드 키링으로 보내주셨는데, 알라딘이 더위 먹어서 토끼 키링 보내주어 마음 아팠습니다.. ㅠ.ㅠ 그런데 솔직히 카드모양보다는 토끼가 이쁘긴해요. 그래도 2개 가방에 걸면 완전 폼 났을텐데... 알라딘 나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