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사르의 자동차 - 현대 예멘 여성의 초상화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페드로 리에라 지음, 나초 카사노바 그림, 엄지영 옮김 / 미메시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예멘에 사는 아니 모든 이슬람국가에 사는 인티사르에게 그들이 겪는 시련이 굴복해야하는 현실이 아닌 그들을 단단하게 단련시키고 결속을 갖게 하는 이유가 되길 바랍니다. 언젠가 불합리한 관습과 전통에서 벗어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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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5-06-1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편식을 막아주는 아주 좋은 책 같아 장바구니에 넣어 봅니다.
뫼르소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

보슬비 2015-06-15 10:32   좋아요 1 | URL
이슬람교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 선입견도 강한것 같아요. 그런데 이슬람을 잘못알도록 만드는것이 남성중심의 관습과 전통 때문이더군요. 종교로 여자를 옮아매려하지만 실제 종교에서는 그렇지 않다는것을 아는 사람들조차 사회적 시선에서 자유롭지 않아 안타까워요.

초딩 2015-06-15 10:36   좋아요 0 | URL
저도 어디선가 이슬람 종교가 그렇게 무시무시하고 무식한 종교가 아니라고 본것 같아요.
제한된 경험과 지식의 축적으로 잘못 쌓인 성급한 일반화를 우리의 독서가 보편성이라는 망치로 깨주는 것 같아요. :)

보슬비 2015-06-15 21:48   좋아요 0 | URL
네. 그런 기회를 얻게 된것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