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다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그레고리 파나치오네 그림 / 이숲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글 없이 그림 전개만 있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만 보고 싶었지만,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탐욕과 병들어가는 바다를 보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특히 쓰레기 바다와 살점이 발라진 물고기 시체들은 충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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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5-06-15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 님의 서제가 지혜의 숲에 있다면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

보슬비 2015-06-15 10:36   좋아요 0 | URL
인터넷 서점을 처음 접할 초기에는 여러 블로그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알라딘 서재가 가장 사용하기 편하다 보니 제일 먼저 사용한곳은 아니지만 가장 오래 머무르게 된 공간이 되었네요. 제가 좀 샤이한편이라 눈에 덜 띄는쪽이 좋아요.^-^ㅋ

초딩 2015-06-15 10:40   좋아요 0 | URL
아침에 알라딘을 연 시간에 마침 답글들이 보여서 이렇게 재바르게 또 댓글을 남겨보네요 ^^
저는 밥벌이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 독후감을 네이버 블로그에 쓰는 것이 영 탐탁치 않았는데, 알라딘 서배를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이렇게 알라디너가 되어가고 있네요 ^^
욕심을 내지 않고 내킬 때 찬찬히 알라디너 님들의 글을 읽고 또 조금씩 소통하니 참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보슬비 2015-06-15 21:52   좋아요 1 | URL
다른 블로그와 달리 알라딘에서는 책에 관해서 이야기해도 잘난척한다는 소리 듣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