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배달 도서 신청했는데, 희망도서도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이럴때 정말 난감해요. 가끔 1인 대출권수 초과해서 희망도서나 책배달 도서중 포기해야할때도 있어요. 요즘 읽은 책 정리도 못하고 있는데, 또 읽을책들이 또 쌓여가고 있네요. 빨리 독서일기 정리해야겠다.. ^0^
가족카드에 한권씩 희망도서가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책들은 제가 읽고 있다는 것을 서서히 눈치채신듯. 원래 나와 동생은 혈연관계이니 도서카드가 가족으로 묶여있지만, 나의 가족과 동생 가족은 카드가 묶여있지 않는 상황이었어요. 얼굴을 계속 익히다보니 오늘에야 모두 통합시켜주셨어요. ㅎㅎ 원래 주소지가 같지 않으면 안되는데, 저는 자주 보고, 엄청 불편해 보였는지 편의를 봐주셨어요. 사실 그동안 동생가족 희망도서나 책배달이 있으면 좀 찔렸는데 이제 당당하게 대출할수 있어요. ^-^







조카가 읽고 있어서 찍지 못한 책.
나도 대출하면서 정신없었는데, 사서분도 정신없어서 놓친 책.
전화 받고 알았을때는 집으로 가는 중이라 일요일까지 대출하기로 했어요.
어떤책인지 궁금해서 책배달한 도서.
책이 워낙 무게가 있어서 원래 계획은 도서관에서 훑어보고 바로 반납하려했는데, 희망도서들도 가져가는 상황이라 자동차의 힘을 빌려 대출. ^^

'나무들의 밤'은 1쇄판을 다시 보고 싶어서, '미지의 시간 속으로'는 루브르 컬렉션 보다가 다시 읽고 싶어서 책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