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와 할머니가 생각났어요. 비가 오는데, 엄마는 오늘도 할머니를 생각하고 울적하셨을까봐 걱정이 되었답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항상 누군가에게는 엄마이고, 딸인것 같습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3-03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04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04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04 0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04 0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3-04 09: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 엄마랑 아부지 이야기 하실적에 항상 저희를 애들이라 부르세요 시집도가고 언니는 아이가 벌써 둘인데 말이죠

하루는 제가 물어봤어요`엄마 우리가 아직도 애기같아?` 그랬더니 엄마왈 `니네가 칠순이되고 꼬라진 할머니가되도 부모한테는 항상 애기지`라던 말이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이 글을보니 그때의 일이 생각이 납니다^~^

보슬비 2015-03-04 12:06   좋아요 0 | URL
네. 나한테는 엄마였는데, 엄마가 할머니께 대할때 어리광을 부릴때는 엄마도 딸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저도 슬펐지만, 진짜 슬픈건 엄마겠구나...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