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익숙한 그림체라 생각했는데,'행복한 청소부'와 같은 작가였군요.
영어권 작가인가 햇는데, 독일책으로 영역해서 한국에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영어 사랑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
그림이 참 이쁘고, 이야기도 참 이쁜 그림책이었어요.
매일 매일 생각을 모으는 아저씨.
모아온 생각들을 이름에 맞게 분류합니다.
이쁜 생각, 미운 생각, 착한 생각, 나쁜 생각, 시끄러운 생각, 조용한 생각....
생각들도 참 다양하네요.
이렇게 모아온 생각들을...
어저씨네 정원에 묻어두면 이렇게 이쁜 생각의 꽃들이 피어요.
그리고 이쁘게 핀 생각들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면...
사람들의 마음에 다시 자리잡게 되지요...
이렇게 생각을 모아주는 아저씨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매일 매일 생각을 할수 있는거였네요.^^
영역한 책 답게 책 뒷편에는 페이지에 맞춰 단어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읽고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볼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