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들이 입수되면서 좀 많이 대출했네요.

 

책을 구입하고 읽지 않고 방치된 책들이 있듯이, 도서관에서 책 대출을 할때 역시 다 못 읽고 반납하는 책들이 있어요. ^^  그래도 항상 책을 대출할때면 다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대출한답니다.ㅋㅋ

 

 

 

 

예전에 희망도서로 신청했는데, 만화라고 불가 받았던 책이 다른 도서관에 있길래 책배달신청해서 대출했어요.

 

 

'가브릴로'는 만화라고 희망도서 신청불가를 받았는데, 이 책은 희망도서 받아주었어요.^^

이럴때면 어리둥절... 그래서 저는 항상 만화는 신청불가 받을수도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신청해요. 이렇게 책구입을 해줄때도 있으니깐요. ^^;;

 

 

조이스 캐롤 좋아해서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이지만, 그녀의 책은 너무 불친절해서 읽기까지 갈등을 많이하게 되어요. 그렇게 갈등하고 읽으면 언제나 만족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녀의 신간을 만나면 갈등하게 되네요. 이번 역시 대출기한동안 읽을수 있을런지...^^

 

 

'연기와 뼈의 딸' 2번째 책.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2년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2편도 1편처럼 재미있음 좋겠어요.

 

 

 

단요리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가끔 먹는 디저트의 달콤함은 용서가 되는것은 무슨 심리인지..^^;;

디저트 레서피가 담긴 책이지만, 나는 디저트를 만드려고 읽기보다는 눈으로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대출했어요.

 

 

 

요리책보다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

역시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대출한 책.

 

 

 

 

신랑이 읽고 싶어하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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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2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15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4-11-1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 전에 악몽 사서 가지고 있는데, 잊지말고 읽어야겠어요. 유명한 작가지만 전에 읽어본 책이 별로 없었거든요.

보슬비 2014-11-15 20:51   좋아요 0 | URL
몇몇 작품들을 읽어보면 조이스 캐럴의 책들이 쉬운책은 아니예요. 어쩔땐 고통스럽지만, 읽고 나면 잘 읽었다는생각이 드는 작가예요. 이 책 역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모른채, 그저 `악몽`이라는 제목으로도 벌써부터 고통이 느껴지는것 같아 아직 펼치지 못했지만,그래도 읽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