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와 번역서 표지가 달라요.
처음엔 외서 표지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외서의 표지가 레드셔츠 였네요. ^^]
둘레길 다녀오고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잠자리 다 준비했놓고선.....
그래도 너무 일찍인것 같아 잠깐 자기전에 읽으려고 이 책을 집은것이 큰 실수였어요. ^^;;
왜 하필 존 스칼지의 책을 들었는지....
너무 피곤하니깐, 일반 책들은 집중이 안될테니 재미있을것 같은 책을 선택한다는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만...
다 읽고 잤어요. ㅋㅋ
분명 책을 읽기 시작할때는 눈꺼풀이 무거웠었는데, 읽다보니 엔딩이 너무 궁금해서 피로가 확 사라지더라구요.
역시 저에게 재미있는 책은 왠만한 피로회복제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