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와 번역서 표지가 달라요.

 처음엔 외서 표지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외서의 표지가 레드셔츠 였네요. ^^]

 

둘레길 다녀오고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잠자리 다 준비했놓고선.....

그래도 너무 일찍인것 같아 잠깐 자기전에 읽으려고 이 책을 집은것이 큰 실수였어요. ^^;;

 

왜 하필 존 스칼지의 책을 들었는지....

너무 피곤하니깐, 일반 책들은 집중이 안될테니 재미있을것 같은 책을 선택한다는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만...

 

다 읽고 잤어요. ㅋㅋ

 

분명 책을 읽기 시작할때는 눈꺼풀이 무거웠었는데, 읽다보니 엔딩이 너무 궁금해서 피로가 확 사라지더라구요.

 

역시 저에게 재미있는 책은 왠만한 피로회복제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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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4-11-13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재미있으셨다니깐 저도 읽고 싶네요

보슬비 2014-11-13 22:53   좋아요 0 | URL
존 스칼지의 베스트는 아니예요. 하지만 그의 SF 세계관과 유머는 정말 좋아요.
베스트는 `노인의 전쟁` 3부작인데, 기회가 되시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