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언니와 쉬원한 냉면 먹고 쉬원한 밀크티 빙수를 먹었어요.
더우니 자꾸 찬것이 땡기는듯..^^
마음에 드는 밀크티 빙수 발견.
이렇게 따로 팥을 주는것도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팥을 안 좋아해서 따로 줘서 좋고, 일반적으로 팥빙수외의 빙수에는 팥을 주지 않는데 비해 팥을 주어 팥을 좋아하는 언니도 좋아했어요.
이렇게 따로 먹으라고 그릇도 챙겨주고.
가격이 좀 비싸지만,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맛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몇년만에 만나서인지 진짜 할말이 많았던듯. 언니는 자기가 파리에 있을때 놀러오라 하는데, 신랑이 2주를 휴가 내기도 힘든상황이라 그냥 아쉽기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