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이예요. '허브'는 허브 백과사전 같은 책이예요. 다양한 종류의 허브에 관해 궁금할때 읽기 좋지만, 이 책 보다는 예전에 읽었던 '제카의 허브' 가 더 좋은것 같아요. '화분 식물'가꾸기는 정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아이디어를 얻기 괜찮은 책이예요. 자세한 내용보다는 간단한 식물 정보에 대해 수록되어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책 속의 목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머리를 만들어주세요!!'
가끔 지나가는 말로 옛날 가전제품들이 더 튼튼했던것 같아..했는데, 정말 그랬던거였군요...
SF소설을 많이 읽어서일까? 왠지 우울한 미래에,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생활하게 될 날이 있을때, 언젠가 이런 꼼수에 후회하게 될지도....
'스페이스 판타지아' 3권을 읽고 부족해서 찾아보니 외전이 있어 구입해서 읽었어요. 완결되지 못한 작품이 실려 아쉬웠지만, 그래도 또 다른 이야기들이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판타지가 아닌 소설이 읽고 싶어서, 다락방님께서 선물해주신 책을 읽었어요.
솔직히 주인공은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 읽으면서 '브리짓 존스 다이어리'가 생각났어요. 왠지 책 속의 주인공 '테스'가 남자였더라면, '브리짓 존스'에서 나왔던 '휴 그랜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브리짓 존스 입장에서 나쁜놈이었지만, 휴그랜트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었겠지요. '테스' 역시 주인공이어서 좋게 봐주었지만, 반대였더라면 진짜 나쁜년이예요. 주인있는거 넘보는거 나빠요. ^^
그나저나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봐서인지, 톰의 등장이 더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