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책 두권 빌렸는데, 이 책에서도 제가 가지고 있는 다육이 이름 찾기 실패했어요. -.-;;
진짜 종류가 많긴하네요. 비슷한것들 찾아 네이버 검색해서 확인들어가면 아니고...
다른책들을 더 빌려봐야할듯합니다. 하이드님이 알려주신 '십이지권'만 알고 있어요.
정 이름 못찾아주면, 그냥 제가 이름 지어줄까봐요. ^^;;

박유미 옮김, 마츠야마 미사 감수 / 동학사 / 2012년 4월
최근에 읽은 다육이 책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요. 161종중에 제가 가지고 있는 다육이가 없다는것이 문제... 대신 알고 싶었던 기초적인 지식을 얻는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답니다.
이영선 지음 / 프로방스 / 2010년 3월
정말 이쁜 정원을 보는것 같지만...
왠지 영혼이 없는 정원을 보는것 같은 책이었어요.
제가 다육이 초보자라 그런지, 저런 환경속에서 다육이들이 살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 따라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만들기만 있을뿐, 그후에 어떻게 관리해야한다는 것도 없고...
어찌보면 다육이도 꽃병의 꽃들처럼, 화분에 키우는것이 아니라 시들때까지만 바라볼수 있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보자에게 적합한 책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