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떤 종류가 나에게 맞는지 몰라 이것 저것 키워보고 있는 중이예요.
책을 살펴보지만, 직접 부딪히면서 알아가는것이 저에게 더 오래 남는것 같습니다.
애플민트, 로즈마리, 라벤더를 키우면서 살펴보았는데,
허브류에 관심이 있으면 괜찮은 책인것 같습니다.
이름모를 다육이들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을까..했는데,
다육이들이 정말 다양하고 비슷해서 잘 모르겠네요.
일본식 표기로 좀 혼돈되기도 해서인지
예전에 읽었던 다육이 관련 책에 비해 이 책의 정보는 좀 부족한듯합니다.
원래는 먹을수 있는 식물을 키우고 싶었는데, 봄이라 이쁜 꽃도 보고 싶어서, '히야신스'와 '유월설'을 키우게 되었어요. '히야신스' 어떻게든 구근 살려서 내년 봄에 꽃을 보고 싶어요.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서인지 실내공기정화 식물이 궁금했습니다만...
저는 잘 못키울것 같아요. 그나마 50종 중에 제가 가지고 있는 '카랑코에'가 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사이즈로는 공기정화는 어림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