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리 지음 / 북폴리오 / 2014년 2월 / 351쪽 (3/17~3/17)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집에 냥이 식구도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것이 힘들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아파트가 아닌 마당있는 집에서 살게 되면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웹툰에서 즐겁게 보던 만화였는데, 나무늘보님께서 선물해주셔서 반가웠어요.
은근 신랑에게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즐겁게 읽더군요. 도려님께 추천해주시면서.
도련님도 좋아하시고...흐흐흐흐
이렇게 세뇌시켜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집에 냥이 식구가 찾아오게 될지 몰라요. ㅋㅋ
강아지 발정은 고양이 발정과 비교할게 못된다며, 신랑이 엄청 웃었던 장면이예요.
남의 고생에 그렇게 웃어서야... ^^;;
나도...
힘들더라도, 냥이에게 '궁딩이 팡팡' 날려주고 싶다... 냐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