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 of the Rings: The Complete Trilogy [With Middle Earth Map and CD] (Audio CD)
Tolkien, J. R. R. / Audiogo / 200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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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9시간 20분 분량의 오디오북. `반지의 제왕`을 영어로 읽기 살짝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원어로 읽는 기쁨을 느끼게 한 책이었답니다. 특히 운율이 느껴지는 시와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엘프어(뜻은 모르지만..)를 읽고 들을수 있어 즐거웠어요. 오히려 이 책을 한글로 처음 읽을때가 더 어려웠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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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8-0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영화로 여러번 보고, 한글로 읽어서인지 새로운 판타지적인 용어가 낯설지 않아 예상했던것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호빗'을 읽을때도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톨킨이 너무 어렵게 글을 쓴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한글로 읽었을 당시의 책은 중역되어서인지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때가 벌써 10년도 넘은것 같네요.^^

단발머리 2013-08-04 21:09   좋아요 0 | URL
전 톨킨 좋아하기는 하는데, 엄두가 안 나서...
원서를 집에 고~~~이 보관하고 있어요. 보슬비님처럼 한번 읽어볼까요? *^^*
판타지 용어는 모르는게 많은데 괜찮을까요?

보슬비 2013-08-05 19:12   좋아요 0 | URL
^^ 제가 영어전공은 아니라서 어떻다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ㅎㅎ
저는 이미 이 책을 한글로 읽고, 영화도 여러번 봐서인지, 책으로 읽을때 걱정했던것보다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진짜 어렵지 않게 씌인건지, 내용을 알아서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저 역시 100% 이해해서 읽는것이 아니라 그냥 문맥 흐름을 따라 읽는거라...^^
하지만 좋아하셨던 책들을 다시 영어로 읽는것은 괜찮은것 같아요.

2013-08-06 2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3-08-05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로 정말 많이 봤습니다.ㅎㅎ
봐도 질리지 않네요.^^
책은 구매해 놓고 아직도 못 읽어 봤네요.

보슬비 2013-08-05 19:13   좋아요 0 | URL
네. 1편이 가장 많이 본것 같아요. 영화 2편 나오면 1편 다시 보고, 3편 나오면 1,2편 다시 보고 그랬거든요. ㅎㅎ

최근에 조카 때문에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다시 보고, 그전에 '호빗'도 읽어서인지 더 내용이 눈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