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 Ballantine Books / 198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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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0원 : 480쪽 (7/22~8/2) |
도서관에 표지가 다른 책 2권 중에 위의 책을 선택했어요.
이쁘기는 바로 위쪽이 좋은데, 3권 모두 구비가 된쪽으로 맨위의 표지를 선택했네요.
조카 때문에 반지의 제왕 확장판을 3편 보니, 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답니다.
이미 책으로도 읽고 영화로도 여러번 보기도 했고, 일반판에서 확장판까지 DVD구매해서 소장도 했었던 영화라 언젠가 영어로 읽어봐야지.. 했는데, 언제가 될지는 몰랐었지요. ^^
원래 양장본으로 가지고 있는데(제것은 빨간색인데 위의 2권과 약간 다른듯.) 합본이라 호빗에 비해 좀 무겁더라고요.ㅎㅎ 결국 도서과에서 페이퍼백으로 빌렸어요. -.-;;
오디오북과 함께 들으면서, 조금 걱정했는데 영화를 많이 봐서인지 나레이터분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때 장면과 겹쳐지면서 조금 걱정되는 마음 정리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레이터분도 골룸 연기를 정말 잘하시네요. ㅎㅎ)
사실,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인지 책을 정말 이해는지, 이해한ㄷ고 착각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모르는 단어가 많아도 그냥 찾지 않고 읽는 베짱... ㅎㅎ
여러 표지 중에 마음에 드는 표지 3권
이런 분위기 좋더라... ^^
참 다양한 표지와 판형으로 책들이 출간되었어요. 매니아분들이라면 종류별로 다 구입하고 싶을듯.. ^^
처음엔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은 디자인이 너무 심플..
영화 때문에 다시 출간되었네요. 페이퍼백과 양장본, 일러스트판
솔직히 일러스트판은 소장하고 싶긴해요. ^^ 가격이 엄청나다는...
(반양장본)
(양장본은 분권된 반양장본과 달리 분권되지 않고 일러스트도 있어요)
바뀐 표지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들긴합니다.
당연 영화표지를 책 표지로 사용한 책들도 있어요.
3권 시리즈. 양장본과 페이퍼백, 영국판, 미국판 등...
호빗도 포함해 4권을 세트로 출간한것도 있고...
다양한 판형과 표지디자인을 갖춘 책들을 보면 그만큼 그 책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보여주는것 같아요. 옛날 같으면 다 갖고 싶다 생각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