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0 개봉 / 18세 이상 / 100분 / 스릴러 / 미국



감 독 : 제임스 완

출 연 : 리 웨널(아담), 캐리 엘위스(닥터 로렌스 고든), 대니 글로버(데이빗 탭 형사),
            
켄 룽(스티븐 싱 형사), 디나 메이어
(케리)



어느 낯선 지하실
쇠사슬에 묶인 채로 깨어난 두 남자

어느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리 와넬)과 닥터 '고든'(캐리 엘위스). 중앙에는 자신의 머리를 총으로 쏘고 자살한 듯한 사내가 피투성이가 되어 누워 있을 뿐, 이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주어진 시간은 8시간
다른 한 명을 죽이지 않으면 둘 다 목숨을 잃게 된다.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테이프. 테이프에 들어있는 누군가의 메시지. ‘오후 6시까지 닥터 ‘고든’은 ‘아담’을 죽여야만 살아나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둘은 물론이고 ‘고든’의 아내와 아이까지 죽이겠다…!’



예측할 수 없는 범인 그 누구도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이제 둘은 자신들의 하루 전 기억을 더듬어 보는데…. ‘고든’은 이 일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연쇄살인과 관계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끔찍한 연쇄살인의 현장에 자신의 펜이 떨어져 있었고, 그 증거물을 근거로 ‘탭’형사(대니 글로버)가 자신을 찾아왔던 것. 한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탭’형사는 닥터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 뒤를 쫓는데…

불가능한 탈출, 얼굴 없는 범인
당신의 상상을 조각 내는 충격적인 결말이 드러난다!!



*

충격적인 결말, 제작비의 50배 이상의 상상을 초월한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최고의 화제작 <쏘우>(원제:SAW, 수입:㈜미로비젼, 배급:㈜영화사 한결)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결말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세계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킨 <쏘우>는 천재적인 신인감독 제임스 완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비 120만 달러의 약 50배인 6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낯선 지하실, 쇠사슬에 묶인 채 깨어난 두 남자가 얼굴 없는 범인의 지령에 따라 불가능한 탈출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관객들 또한 등장인물과 함께 실시간으로 단서들을 조합해 탈출구를 찾아나가게끔 유도한다. 이에 관객들 역시 영화 속 주인공들이 겪는 극한의 체험을 동시에 느끼는 것. 이러한 독특한 컨셉이 관객들의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스릴러 장르와 잘 어울리는 독특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손'이 낯설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당신의 상상력이 조각난다'라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퍼즐처럼 얽힌 스토리, 놀라운 반전으로 다져진 날카롭고 짜릿한 스릴러 <쏘우>는 오는 2005년 2월 18일,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결말이 드러낼 예정이다.




** 정말 찜찜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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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5-03-07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외의 인물이면 다 반전인가요?! 전 욕만 나옵디다. ㅋ

보슬비 2005-03-07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거리(?)에서는 재미있었지만..^^;;
스토리 라인상으로는 왜? 왜? 라고만 소리치고 싶었던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