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엇 - 175년 동안 바다를 품고 살았던 갈라파고스 거북 이야기 보름달문고 45
한윤섭 지음, 서영아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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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여려진걸까? 읽는동안 해리엇 때문에 울컥 울컥 했다. 아직도 갈라파고스를 향해 물속에 떠있는 해리엇의 모습을 생각하면 울컥한다. 해리엇의 여행에 인간도 함께 동참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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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4-26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엇이 다른 동료 거북이들중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던 이유에서도 눈물이 났어요. 물론, 동물들이 그렇게 진짜 행동했을거라 생각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인간의 생각에서 동물들을 이해하면 안될것 같아요.

appletreeje 2013-04-26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저도 보슬비님의 100자평, 읽고 뭔가 마음이 울컥 울컥 해졌어요.
해리엇, 이름으로도 벌써부터 읽고 싶었는데 보슬비님 100자평 보니 빨리 읽고 싶네요.^^

보슬비 2013-04-27 11:10   좋아요 0 | URL
조카가 읽으면서 책제목이 '해리엇'이 아닌 '찰리'가 아니냐고 물었어요. 끝까지 읽으면 왜 '해리엇'인지 이해할거라 했답니다. ^^ 나무늘보님도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