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heritance' 시리즈 첫권을 읽고 그만 읽어야겠다... 생각했다가, 완결된 표지를 보고 마음을 바꿀정도로 멋있었어요. 제가 좀..... 책 외모를 보는 편인지라.. ㅎㅎ
아마도 이 시리즈를 읽으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시리즈의 책 표지를 장식하는 용과 색상은 각편에 등장하게 되는 주요 용들의 비늘 색상에 맞춰 표지 색상을 정한거랍니다. Saphira의 블루,Thorn의 레드, Glaedr의 블랙, Firnen의 그린...
이 책 한권만 찍을때는 그다지 커보이지 않겠지만..
그래서 최근에 읽은 읽은 뱀파이어 다이어리와 비교해서 찍었어요.
Mass Market Paperbac가 아니어서 사이즈가 크고 무거워요. 대신 Mass Market Paperbac보다 페이지 수는 적지만 이 책 역시 849쪽이라 왠만한 책 4권 분량이랍니다. (뱀파이어 다리어리라면 시리즈 끝낼정도.ㅎㅎ)
'인헤리턴스'라는 제목으로 2권으로 분권되서 출간되었음에도 한권이 약 900페이지가 된다고 하니 엄청난 분량인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번역본 있던데 나중에 한번 대출해서 확인해봐야할것 같아요.^^
암튼.. 시리즈 완결해서 정말 속 쉬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