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지음 / 휴(休) / 2013년 1월

판매가 11,700원 : 269쪽 (2/1~2/2)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어린이들의 책을 읽다보면(물론 작가들은 다 큰 어른이지만..ㅎㅎ) 아이들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른들이 싫어하는 아이들은 어쩜 버릇없는것이 아니라 주관이 뚜렷하고 생각이 많은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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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2-0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어야겠네요.
좋은 책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슬비 2013-02-01 23:50   좋아요 0 | URL
어쩜 당연한 이야기들인데, 읽는내내 상처받았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울컥했어요.

오늘 심신이 약한 엄마가 결국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기사를 읽고 참 마음 아팠는데, 아이 엄마도, 아이도 가여웠답니다.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의 손길이 적절한 시기에 가야하는데... 참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