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간인 '라이프보트'를 보는 순간...
제리코의 '메두사의 뗏목'과 최근에 읽은 '파이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사실 화가와 그림의 제목이 떠올랐던것은 아니었답니다.
그림이 떠올랐고, 화가와 제목을 찾으려고 하니 단서는 루부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의 명화들을 뒤적거리며 찾아냈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직접 봤던 기억에 찾을수 있었네요.
동영상 찍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흥분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말한것이 생생하게 찍혀 한국에 있던 가족들에게 두고 두고 비웃음 당했던 .. ㅠ.ㅠ 굴욕도 있지만...
파리가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해요. 예전에 찍은 파리의 사진들을 보니, 다시 가보고 싶기도하네요. 페이퍼에 올려야지...했는데, 한번 밀리니 잘 못올리게 되었어요. ^^;; 언제 시간되면 사진이나 정리해야지...
암튼...
난파된 배에서 생존을 위해 식인을 할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을 보며, 만약 내가 저 중의 한사람이었더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제 자신도 제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할지... 죽음을 선선히 받아들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