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책을 보내달라고 했을때, 이 책도 함께 왔더군요.
처음에는 책이 너무 새거라^^;; 최근에 산 책인줄 착각했어요.
그리곤 책이 투명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어 이건 포장도 해주었구나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옛날에 읽은 책이더라구요.
한때 제가 책을 사면 포장을 꼭 했었거든요^^
지금이야 책이 좀 헤어지는것도 멋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는 책이 깨끗한것이 무척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책 빌려주는 것도 인색했구^^
이 책도 친한 분에게 넘겨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