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책을 보내달라고 했을때, 이 책도 함께 왔더군요.
   처음에는 책이 너무 새거라^^;; 최근에 산 책인줄 착각했어요.
   그리곤 책이 투명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어 이건 포장도 해주었구나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옛날에 읽은 책이더라구요.
   한때 제가 책을 사면 포장을 꼭 했었거든요^^
   지금이야 책이 좀 헤어지는것도 멋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는 책이 깨끗한것이 무척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책 빌려주는 것도 인색했구^^

이 책도 친한 분에게 넘겨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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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1-14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읽었습니다. 언제 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아주 오래전에 저 이작가 아주 좋아했거든요, 결혼하고 통 책을 못 읽어서 그렇지.ㅎ헤ㅎ헤헤 핑계인가.

보슬비 2005-01-14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보다는 '닥터스'가 더 재미있었어요.

만약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좋아하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