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트너 - [할인행사]
피터 잭슨 감독, 마이클 J. 폭스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15세 이상 / 110분 / 코미디,공포,스릴러 / 뉴질랜드,미국


감  독  피터 잭슨


출  연 마이클 J. 폭스(프랭크 배니스터), 트리니 알바라도(루시 린스키), 피터 돕슨(레이 린스키),
존 어스틴(건파이어 유령), 제이크 부시(조니 바틀렛/유령)


원래 심령물을 좋아하는 지라 호기심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고스트 버스트"처럼 코메디식의 유령이 등장하는 줄 알고
편히 보다가 놀랬던 기억이 있는 영화예요^^


호러물을 좋아하지만, 조용히 보지 않고 비명을 질러대면서 보는 스탈인지라...


옆에 같이 보는 사람들은 좀 부담스러워하지요.


(솔직히 옆지기는 제가 비명 질러서 더 무서워해요.
 같이 공포 영화를 볼때는 꼭 손을 빌려줍니다. 제 입 막으려고.. -.-;;)



역시 귀신은 뭐니 뭐니해도 푸른색 분장이 더 무서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반지 제왕을 감독한 피터 잭슨의 작품인데, 기존의 작품에 비해 덜(?) 엽기적이라 그런지 평판은 썩....그러나 기대하지 않고 본 저는 좋았어요.


이 영화의 장르를 굳이 말하자면, 미스테리, 공포, 코미디, 서스펜스, 스릴 짬뽕식인데...
그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인듯 싶습니다.


별은 세개 반을 주고 싶은데, 반이 없어서 반올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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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11-2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터 잭슨?! 설마 이런 영화를 찍은 사람이 '반지의 제왕'의 감독!? ㅎㅎㅎ

보슬비 2004-11-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데드 얼라이브의 감독이기도 하고...^^

키노 2004-11-25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은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네요..피터 잭슨처럼 코메디와 환타지 그리고 공포가 적절히 배합된..팀 버튼의 슬로피 할로우나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독특한 형식의 영화들을 말입니다.

보슬비 2004-11-26 0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면에서는 여성적 취향은 아니지요...^^

원래 영화 모임에서 제 외모와 달리(?) 취향이 독특하다는 소리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