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 [할인행사]
올리버 스톤 감독, 찰리 쉰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감  독

올리버 스톤

출  연

찰리 쉰(크리스), 톰 베린저(반즈), 윌렘 데포(엘리아스), 토니 토드(워렌)

 

올리버 스톤이 만든 베트남 전에 관한 영화 세편중 유일하게 본 영화네요.

기회가 되면 나머지 2편도 보고 싶어요.

영화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쟁으로인해 미쳐가는 사람들...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것...

부대 대원들간의 갈등 - 톰 베린(반즈), 윌렘 데포(엘리아스)

엘리아스를 뒤로 두고 후퇴할때 그의 절규를 보면서 전율마져 느꼈습니다.
(플래툰의 포스터 장면이지요.)

감동깊게 보기도 했지만, 전쟁에 관해 공포를 느끼게 한 영화기도 합니다.

 특히나 그때 흐르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가장 잘 어울리는 OST가 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전쟁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울적해집니다.

그런면에서 좀 진지한 영화가 땡기는 날 권하고 싶네요.

* 자세히 살펴보면 젊은날의 조니뎁을 찾으실수 있으실거예요^^

플래툰 OST-현을 위한 아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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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9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극장에서 대형화면으로 본 이 영화의 감동은 마지막 찰리 쉰의 독백장면과 함께 영원할 겁니다

보슬비 2004-11-20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것이 무척 아쉬운 영화였어요.

sayonara 2004-11-2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찰리 쉰의 독백은 한마디한마디가 예술이죠.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에서 읽어주던 걸 녹음해서 듣곤 했습니다.(그럼 몇살이여!? -_-;)

보슬비 2004-11-2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찰리 쉰하면 웃음이 떠오르는 배우인데, 이런 진지한 영화도 찍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찰리 쉰의 평소 이미지를 지워버린 영화지요.

키노 2004-11-23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찰리 쉰은 진지한 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어느날 난데없이 콤디로 급선회를 하더군요..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습니다.이 영하말고 피터 워너감독의 찰리 쉰의 무인지대를 한번 보세요.포르쉐 자동차를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인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15분이랑은 조금 다른 성격의 영화인데 저한테는 무척 기분좋은 영화였습니다.

sayonara 2005-01-2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 영화를 아주 어릴 적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찰리 쉰의 손등을 커터칼로 긋고 도망가는 장면이... 그 작품이 맞는 것 같은데...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