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문 이후 밀리언셀러 클럽 126
스티븐 킹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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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언제나 평균이상은 보여주는 작가인것 같아요. 이번편에는 `진저브래드 걸`과 `헬스 자전거`가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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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7-1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 어떤 게 제일 좋으셨어요? 저는 고릴라 이야기인가 뭔가 읽었었는데 (제목이 도무지 생각이 안 나네요ㅠ) 소스라치게 놀랐던 기억이 나요. 괴물이 화장실에서 학생을 갈기갈기 분해했다는 내용의 공포소설이었는데...

태풍이 온대요. 카눈이라나 뭐라나. 보슬비님 별명처럼 보슬보슬 순하게 오면 좋으련만!

보슬비 2012-07-19 17:34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초기에 읽었던 작품들이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하나는 못 뽑겠고, '그린마일', '돌로레스클레이본'으로 호러작가로 알았던 그였기에 일반문학이라 더 인상이 깊었던것 같아요. 게다가 영화로도 무척 재미있게 봐서 더 만족스러웠고요.

영어책으로 '애완동물 공동묘지'와 '샬롯즈 렘'을 읽었는데, 둘다 공포로 예상외로 너무 재미있는 공포를 느껴서 좋았었답니다.

단편중에는 '미스트'가 엔딩이 좋아서 기억에 남았는데, 영화는 3류였어요. 하지만 영화 역시 엔딩이 소설과 다르게 가면서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나저나 고릴라 나오는건 저도 잘 모르는데, 제목 기억나시면 꼭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