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여행 끝에서 자유를 얻다 - 마음으로 몸을 살린 어느 탐식가의 여정
데이나 메이시 지음, 이유미 옮김 / 북돋움 / 2012년 6월
절판


체중 130킬로그램인 여자나 55킬로그램인 여자나 자기 몸에 대해 비슷한 슬픔을 느낀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일종의 계시와도 같았다. 더 마른 쪽의 행동이 더 일관성 있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고통은 다 같은 고통인 법이다. 저울의 눈금이 어디를 가리키건 간에 우리 중에 진실로 행복하고 자신의 외모에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은 극히 드믈다.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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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7-08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자꾸만 읽게 되네요. 음, 음, 음...

보슬비 2012-07-09 22:27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자신의 몸에 만족하는 여자는 찾아보기 힘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