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5 개봉 / 15세 이상 / 120분 / 드라마,스릴러,액션,범죄 / 미국

감  독

마이클 만


출  연

톰 크루즈(빈센트), 제이미 폭스(맥스), 제다 핀켓 스미스(애니), 마크 러팔로(패닝),


평범한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 (제이미 폭스 분)는 돈을 모아 리무진 렌탈업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살고있다. 그는 어느날 밤, 우연히 타지에서 온 승객 빈센트를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빈센트는 하룻밤 동안 다섯 군데를 들러 볼일을 보고 새벽 6시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며 택시를 전세 내자고 한다. 두 사람은 계약을 맺고, 맥스는 하룻밤 동안 빈센트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빈센트가 말한 다섯 가지의 볼일이란 바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청부 일이었던 것.

빈센트는 마약조직에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들과 담당 검사를 살해하기위해 L.A.에 온 청부업자였던 것이다. 맥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 치지만 그럴수록 더 깊숙이 개입하게 되는데...

*

<하룻밤동안 벌어지는 사건>

<콜래트럴>은 마이클 만 감독이 너무도 잘 아는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하룻밤동안에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이다. 하룻밤이란 시간동안 두 남자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마이클 만 감독은 이 영화의 감독 및 제작을 결정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제가 이 영화에 매력을 느낀 이유 중 하나는 모든 일이 하룻밤동안 일어나는 '시간의 압축'이란 설정 때문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가장 현대적인 환태평양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됩니다. 오늘밤, 그들의 삶이 송두리째 바뀝니다.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종말이 임박해 옵니다. 이 영화는 두 사람이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서 서로 충돌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의 '실제 모습'과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을 압축시켜 놓은 것이죠. 정체성을 둘러싼 갈등은 하룻밤동안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사라지게 됩니다. 저는 그 '격렬함'과 그 격렬한 일이 순식간에 일어날 때의 '긴박감'에 매료되었습니다."

마이클 만 감독은 이 영화가 서론, 본론, 결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 전형적인 영화 시나리오의 틀을 깨뜨린 것 같다고 말한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마치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서론과 본론에 해당하는 내용이 이미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사건들이 발생했고, 이 영화는 전체 스토리에서 결말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처럼 파격적인 형식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다소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스튜어트 비티가 시나리오를 집필할 당시, 킬러의 내면을 들여다본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택시기사가 직면하는 일상의 위험 요소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다. 스튜어트 비티는 <콜래트럴> 시나리오의 모티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던 개인적인 경험에서 이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날 택시기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집에 도착할 무렵, 저희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친구인 양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택시기사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또 자신의 택시에 저 같은 사람을 얼마나 많이 태울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저는 미친 살인범일지도 모르는데, 그 택시기사는 집으로 오는 동안 자신의 등을 저에게 맡긴 채로 계속 운전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등을 완전히 맡긴 채로, 전혀 모르는 낯선 두 사람만 밀폐된 공간에 같이 있는 이 상황이 영화의 드라마를 위해 재미있는 설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래트럴>은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한 영화입니다."

<톰 크루즈>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흑백의 잣대를 가지고 비정한 킬러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기 드문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하면서 빈센트란 역을 소화해 내었다. 톰 크루즈는 악역을 연기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빈센트라는 인물이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빈센트는 대단히 동적인 캐릭터죠. 특히, 빈센트가 심각하게 반사회적인 행동들을 하기 때문에, 저는 그 캐릭터에 대해 연구하며 이해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영화의 출연을 결정하고 나서 가장 먼저 했던 일들 중 하나가 빈센트란 인물의 도덕 관념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남들이 동의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도덕관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빈센트는 특정 임무를 수행하게끔 고용되었고, 만약 그가 임무를 완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의 도덕관에 위배되는 것이죠. 빈센트는 완전무결한 '프로' 입니다. 저는 바로 이런 관점에서 빈센트란 인물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마이클 만 감독은 톰 크루즈의 연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칭찬했다.
"빈센트란 인물은 톰 크루즈가 그 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판이하게 달라서, 톰 크루즈가 이 역을 맡는다는 것은 사실 조금 위험한 결정이었습니다. 저는 톰이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그에게 내재되어 있는 힘과 권위가 밖으로 표출되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극중 킬러인 빈센트는 기품 있는 외모와 멋진 옷을 입고 나오지만, 관객들은 순식간에 그가 거친 일에 종사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강인해 보이는 회색 빛깔 머리와 회색빛이 도는 수염으로 변신한 빈센트는 톰 크루즈와는 사뭇 다르게 보인다. "저는 빈센트의 겉모습을 좀더 거칠게 만들고 그 캐릭터에게 익명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빈센트라는 캐릭터가 톰 크루즈와는 완전히 달라 보이길 원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극중 인물인 빈센트로의 변신 과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마이클 만 감독은 머리색, 수염, 양복 등 빈센트의 겉모습에 대해 아이디어를 냈고, 저희 두 사람은 그것을 우선 컴퓨터로 재현해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니 역시 마이클 만 감독의 안목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그토록 빈틈없이 철저한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우리는 빈센트가 이전에 어떤 일을 했을 법한 사람인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았는데, 이런 작업이야말로 빈센트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한 출발점을 제시해 주었음은 물론 장차 그를 어떤 인물로 연기해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이미 폭스>

한편, 제이미 폭스는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 맥스(Max)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맥스는 영화의 도입부에서 자신의 택시 뒷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평범한 택시기사인 맥스에게 그 사람은 그저 택시비를 낼 승객에 불과합니다. 저는 맥스의 인생에서 그가 몽상가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특별하거나 흥미를 끌 만한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맥스의 택시를 탄 빈센트가 이제 맥스를 영원히 바꿔버릴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삶이 장차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이날 밤 서로의 존재가 필요합니다. 이날 밤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제 맥스는 남은 생애를 영원히 택시기사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는 감옥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뭔가를 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변호사 애니 패럴 역을 맡았다. 그녀는 이 역을 위해서 실제로 한 여성 변호사가 법정 안팎에서 하는 행동과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녀는 변호사 역을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저는 한 여성 변호사가 다른 변호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그리고 법정 안과 밖에서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는지를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그 변호사의 몸짓과 복장에 이르기까지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왜 그녀가 바지 대신 치마를 입었는지, 낮은 굽 신발 대신 하이힐을 신었는지, 그리고 화장은 어느 정도 했는지 등 매우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이런 작업은 애니 패럴이란 변호사 역을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필수라 여기고, 또한 이를 높이 평가하는 마이클 만 감독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축복이죠."

또한, 이 영화에서 맥스와 잠깐 마주치지만, 매우 중요한 인물로 패닝 형사가 등장한다. 패닝 형사는 마약범죄를 수사하는 비밀형사로, 빈센트가 첫 목표물을 당초 계획보다 요란하게 처리한 다음부터 빈센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마크 러팔로>

마크 러팔로는 처음에 자신이 연기한 패닝 형사가 아주 서민적인 인물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곧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마이클 만 감독은 패닝 형사가 사건의 진실을 처음으로 목격한 사람이자, 킬러인 빈센트를 추적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패닝 형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어했습니다. 따라서, 패닝 형사는 빈센트에게 필적하는 존재가 되어야 했습니다. 제가 마이클 만 감독에게 패닝 형사 역을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제게 패닝에게 딱 어울리는 실제인물을 찾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에게 Q라고 불리는 어떤 형사의 사진을 건네주면서, '바로 이 사람이야.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가능한 한 이 사람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하게. Q가 바로 당신이 연기해야 하는 패닝 형사야.'라고 말했습니다."

<실감나는 연기, 완벽한 세트를 위한 제작진의 피나는 노력>

마이클 만 감독은 핀켓 스미스에게는 현역 변호사와, 그리고 러팔로에게는 현역 비밀경찰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등 배우들로 하여금 각자의 배역을 보다 잘 이해하고 연기하도록 하는 것이 감독으로서 자신의 지론이라고 말한다. "저는 특정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캐릭터가 실제 생활 속에서 하는 일을 배우, 때로는 감독인 제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만,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제대로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톰 크루즈와 제이미 폭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개인 훈련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무술과 무기 훈련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전직 영국 특수공군으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그는 영화의 총격 장면을 위해, 총을 쏘는 실제 느낌에 익숙해지고자 경찰 사격장에서 탄약을 장전한 상태로 훈련하였다. 이런 훈련은 영화 촬영을 할 때 비록 탄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리얼한 사격 연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이클 만 감독은 톰 크루즈의 고난도 연기에 대해 감탄하였다고 한다.
"톰 크루즈와 촬영할 때, 이 배우야 말로 촬영장에서 가장 완벽하게 집중하고 몰두하며, 촬영에 관한 어떠한 일에도 협조하고자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관객들은 톰 크루즈가 그저 영화 속에서 그가 맡은 캐릭터가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가 영화에서 보여준 모든 기술들은 촬영 전에 미리 노력해서 배웠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상당 부분이 택시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무려 17대의 택시와 택시 내부를 본 뜬 형상이 필요했다. 몇몇 택시들의 경우,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위해서 일부가 뜯겨져 나가야 했다. 분명한 것은 17대의 택시들 중 몇 대는 운전할 수 있는 차들이 아니었고, 견인되어야 할 차들이었다. 이 영화의 주요 무대였던 택시의 내부와 외부 세트를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 투입되었다. 마이클 만 감독은 사소한 부분에까지 매우 세심했다. 디자인 팀이 마침내 원하는 색깔을 선정할 때까지, 50번도 넘게 택시의 색깔을 바꿔가면서 검토하였다. 로스앤젤레스의 택시 색깔이 짙은 오렌지 색이라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마이클 만 감독은 로스앤젤레스의 밤안개를 맞으면 다른 광택을 내는, 옅은 푸른빛 광택이 조금 섞인 색깔의 택시를 표현해내고 싶어했다.

"이 영화의 무대는 로스앤젤레스입니다. 시카고나, 뉴욕, 디트로이트가 아니죠. 로스앤젤레스의 밤공기는 약간의 습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도시의 사물들도 물기를 조금 머금을 수 밖에 없죠. 영화 속 택시의 색깔에 그런 느낌을 살리는 것이 아주 중요했습니다."

<야간에만 촬영한 영화>

<콜래트럴>은 마이클 만 감독이 당대의 어느 감독들보다 더 잘 아는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야간에만 촬영하여 만든 영화이다.

제이미 폭스는 촬영지인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감독의 박식함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마이클 만 감독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제가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장소에 가 보았습니다. 제가 감독에게 로스앤젤레스의 빈민가 출신이라고 했더니, 감독이 되레 제게 자신이 로스앤젤레스의 빈민가를 더 잘 알고 있다면서 저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습니다. 그 곳이 어찌나 위험한지, 저는 차문을 걸어 잠그라고 소리쳐야 했습니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죠. 감독은 이 영화의 촬영 장소인 로스앤젤레스를 자칫 토론토나 밴쿠버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려고 애썼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은 로스앤젤레스를 아주 잘 아는 사람과 함께 이 도시에 머물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마이클 만 감독은 35밀리 표준 필름으로는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로스앤젤레스의 밤 풍경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메이저 영화로서는 드물게 영화의 대부분을 디지털로 촬영하였다. <콜래트럴>은 영화의 80%에 해당하는 분량을 디지털로 촬영하고 온갖 종류의 특수카메라를 사용한 관계로, 영화라기보다는 멀티미디어 영화 프로젝트에 가까웠다.

감독은 <콜래트럴>을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저에게 있어, 이 영화는 감성(emotion)을 다룬 영화 입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주인공들을 둘러싼 환경들이 관객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인공들의 주변 환경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저는 로스앤젤레스가 밤이 되면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영화를 통해 도시 표면 바로 한 겹 밑에 잠재되어 있는 거친 야성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거친 야성은 맥스와 빈센트가 앉아 있는 택시 앞으로 야생 늑대 3마리가 지나가는 장면으로 표출 된다. 그러한 장면은 마이클 만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어느날 밤, 집으로 돌아가는 중 빨간 신호등이어서 차를 세웠는데 야생 늑대 3마리가 마치 인간들의 땅이 아닌 자신들의 땅인 것처럼 유유하게 교차로를 건너가는 것이었습니다. 절대 잊어 버릴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도시 한복판에 야생동물이 출연 했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치, 그들이 아직도 이 땅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고 인간이 새운 문명의 도시는 잠시 그들에게 빌린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야생 늑대를 만나는 장면을 "마치 깊은 최면에 걸린 것과 같았습니다. 그 순간 빈센트와 맥스는 그들의 세상에 같이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이 어쩔 수 없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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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4-10-12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좀 보고 싶슴다...^^ 잘 만들었다고들 하던데...

보슬비 2004-10-1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에서는 개봉한지 꽤 되었는데... 사정상 못 봤어요. DVD나오면 봐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