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올해 내 손을 떠난 책들이 100권이 넘었습니다. 많이 정리했다... 생각했는데도, 책장이 줄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구입한 책들은 떠난 책들보다 좀 더 많네요. ㅠ.ㅠ   

당분간 책 구입 자제해보렵니다.  

7권의 책중에 3권은 읽지 않은 책이예요. 살짝 살펴보고 제 취향이 아닌 책들 가지고 있느니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은책들도 있지만, 주변에 함께 읽을이가 없기에 그리고 다시 읽을 계획도 없기에 정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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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8-02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책을 내놓으시다니 참 대단한 결심이시네요.항상 끌어안고 있다보니 어느 책이 어디있는지 잘 찾지도 못하고 안 읽는것은 정리해야되는데 머리속에 생각만 있지 손발이 잘 따라주질 않네요 ㅜ.ㅜ

보슬비 2011-08-03 09:50   좋아요 0 | URL
예전에 넓은집 이사하는것보다 집의 책장을 줄이는것이 더 경제적이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ㅎㅎ 해외에 살다보니 책 이사시키는것도 일인지라 그때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한국와서 책을 많이 읽다보니 계속 가지고 있으면 정리가 되지 않겠더라구요.

제 목표는 집에 딱 100권. 여러번 읽을책만 남기는것인데 그건 10년후쯤 더 생각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