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잊고 있었어요. 아직 '밀레니엄 3편'을 읽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읽어야지 했는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계속 미루게 된것 같습니다. 개정판이 마음에 들긴하지만, 도서관에는 구판이 있으니 빌려봐야할듯.  

그런데 개정판 그냥 한권으로 번역되면 안되겠니?  

 

관심 있던 책이었는데, 이번에 번역이 되었네요. 영화도 나왔으니 어떤것을 먼저 선택하게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지요. 

 

까마귀만 등장했지 분위기는 좀 다른듯하네요. 그래도 둘다 분위기가 음울하긴합니다.  

외서가 저렴하긴한데, 판타지 외의 장르문학을 외서로 읽지는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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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2011-04-0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마의 놀이>는 같은 그림의 페이퍼북이 있긴 있어요. 펜더개스트 시리즈가 외국 표지를 그대로 따라가는 스타일이죠. (물론 언급된 밀레니엄도 그렇고...영국판 표지일거예요)

밀레니엄은 이제 다 나왔으니...개정판이랍시고 한 권짜리로 나와버리면 화 날 것 같아요. 이미 2부까지는 사서 진퇴양난 ㅋ 예전에 보니까 구판 3편이 약간 번역이 문제가 있다는 것 같기도 하던데... (같은 번역자시더라도) 새로 나온 책이 훨씬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보슬비 2011-04-08 10:44   좋아요 0 | URL
네. 가끔은 외서보다 멋진 표지를 만나면 좋지만, 못할때는 짜증나긴하더라구요.^^;;

그나저나 밀레니엄 이미 분권되서 나왔으니 더 이상 합본해서 또 나오면 짜증나겠죠. 그냥 지난번 '링컨 라임'시리즈가 개정되면서 합본해 출간했길래 이번에 그랬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