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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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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의 책 속에 기존에 출판한 다른 책들을 언급한 적이 꽤 많은데, 스티븐 킹의 책에 그의 작품이 등장하는 경우는 처음 본것 같아요. (어쩜 있어도 그전까지는 관심을 같지 못하든지)
'언더 더 돔'의 상황이 정부의 실험이라는 점에 '미스트'가 등장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은근히 비슷한듯하네요.
전 영화도 보고 책도 읽었는데, 둘다 엔딩이 약간 달라요.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엔딩이 더 비극적이아서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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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레니 일행들을 보며 '파리대왕'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언젠가 나도 이 책을 읽어야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마치 읽은 기분이 드는책. 하지만 아직도 읽지 않은 책. '파리대왕'이 그 책중에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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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책에 대해서는 안나오네 했어요. 참 여러모로 이 책의 영향을 안 받는 SF작가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 책도 언젠가 읽을어야할 책 목록에 꼭 올려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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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십이야'가 책속에 등장할줄 몰랐네요.
"어떤 이들은 위대함을 타고나고, 어떤 이들은 위대함을 자신한테 강요한다." 줄리아과 빅 짐에게 '십이야'를 인용한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빅 짐이라는 이름이 묘하게도 1984의 빅 브라더를 연상케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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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언급하기보다는 오페라의 유령인 에릭의 연상케하는 상황에 등장되었어요. 뮤지컬과 영화 탓에 로맨틱한 내용을 담을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책은 좀더 고딕풍의 추리소설에 가까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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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10월 31일 '할로윈 데이'에 무슨일이 일어날듯하긴 합니다. 할로윈에는 여러가지 변장으로 하고 돌아다닐텐데, 그중에 오즈의 마법사의 착한 마녀 변장을 하겠다는 아이가 있네요. 만약 저라면, 왠지 나쁜 마녀 분장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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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enger'를 읽을때 '모비딕'이 나왔는데, '언더 더 돔'에서도 '모비딕'이 나오네요.
미친 주니어가 바비를 죽이기 위해 경철서로 가는 순간 바비는 용기를 내어 모비딕에서 나온 항해사 스터브처럼 '어떤 운명이 기다리든 나는 웃으며 나아가리라'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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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지역을 통과하면서 러스티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이 빌보 베긴스에게 '그건 위험한 보물이야.'라고 말했던것을 떠올립니다. 자신들이 향하는 곳 역시 자신들의 생명과 연관되어있는 위험한 물건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것 같네요.
영화 때문에 이 책을 읽었는데, 언젠가 능력이 되면 원서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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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유명한 작품인데, 언젠가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싶네요. '언더 더 돔'에서는 책을 언급한것이 아니라 린다가 연극에서 스텔라 역을 맡은것 처럼 위기 속에서도 떨지 않고 연기를 잘 할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언급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