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0년 2월  

판매가 : 13,050원 : 552쪽 (3/7~3/8) 

최근에 일본 추리소설이 제 취향이 잘 안맞는듯하여 이 책도 무척 고민했어요. 그래도 평점이 좋다보니 다시 한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책은 제 신랑 도서카드로 예약을 해두었더니, 신랑 핸폰으로 예약도서 왔다는 문자가 발송되었더군요. 신랑이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라는 문구를 보고 첨엔 놀랐답니다. -.-;; 그리곤 와이프가 이런 책 좋아한다고 온 동네방네 소문내고 돌아다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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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3-08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 아직도 추리 소설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용^^

보슬비 2011-03-08 19:26   좋아요 0 | URL
제목이 섬찟해서 그걸로 놀리는거였어요.^^;; 아마, 추리소설인지도 몰랐을거예요.ㅎㅎ

제가 보기와 달리(?) 하드고어, 호러류를 좋아하다보니 주위분들이 좀 독특하다 생각하거든요.

이제 몸은 괜찮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