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게이먼의 SF 판타지 소설이라 관심이 갑니다. 번역서보다 외서가 더 저렴한듯

 

타라 덩컨을 떠오르게 하는 프랑스 판타지 어드벤쳐 소설 . 그러고보니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뱀파이어가 나오는데, 번역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말에 잠시 망설여지네요. 하지만 도서관에는 번역서만 있는걸. 그렇다고 외서 구입해서 읽기는 그렇고... 먼저 빌려봐야할듯.

  

 

 

1000페이지가 넘는건 알지만 6권으로 분권된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적어도 3권은 봐줄만하지만.. -.-;; 6권의 책을 읽느냐, 한권의 책을 읽느냐 문제긴 문제예요. 

읽고 싶은데 분량의 압박으로 언젠가 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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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1-19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 작품들은 다 무서워요..

보슬비 2011-01-19 11:17   좋아요 0 | URL
무서운 작품들도 있지만, 무섭지 않은 작품들도 있어요.^^
그 중에 읽은 책은 '그린 마일'인데 언제 기회되시면 읽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그외에 아시겠지만 '쇼생크 탈출', '하트 인 아틀란티스' 도 스티븐 킹 작품이랍니다.

하긴.. 드라마 같은 스타일도 좋지만, 제가 스티븐 킹을 좋아하는 것은 바로 호러 킹이라는 점이지요.ㅎㅎ

후애(厚愛) 2011-01-19 12:22   좋아요 0 | URL
'그린 마일'은 티브에서 봤어요.^^
호러 소설을 읽고 싶지만 꿈에 나타나서 잠을 제대로 못 자요.ㅎㅎ

보슬비 2011-01-19 22:27   좋아요 0 | URL
옛날에는 호러소설뿐만 아니라 호러영화도 무지 좋아했어요. 요즘은 철이 드는지 예전만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제 모습에 주변사람들이 더 놀래하지요.ㅎㅎ

맞다. 그린마일 저도 영화로 봤었었는데, 내용을 알면서도 책으로 다시 읽으니 감동적이었어요.

카스피 2011-01-19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페이지를 6권으로 분서하는 것은 암만봐도 장사속 같아서 좀 불쾌하지요^^;;;

보슬비 2011-01-20 09:4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대지의 기둥도 1000페이지 정도 되서 3권으로 분권되었었는데, 이 책은 좀 더 길긴해도 6권은.. 하지만 해리포터 5권보다는 나은듯합니다. ^^;; 3권정도면 좋겠지만, 6권 분권도 각 페이지가 300페이지가 넘더라구요. 글씨체와 크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죠. 그래도 한권과 6권 은근히 비교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