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도서관에 신착도서가 와서, 광주에 대한 만화이기에 대출했는데, '울기엔 좀 애매한' 작가의 작품이더군요.
신랑이 이 책을 먼저 봤어요. 뒤에서 훌쩍 거리고 있길래 날씨가 추워서 감기라도 걸렸나하고 봤더니 울고 있더군요. 휴지 달라며... -.-;;
그래서 저도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