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도서관에 신착도서가 와서, 광주에 대한 만화이기에 대출했는데, '울기엔 좀 애매한' 작가의 작품이더군요.  

신랑이 이 책을 먼저 봤어요. 뒤에서 훌쩍 거리고 있길래 날씨가 추워서 감기라도 걸렸나하고 봤더니 울고 있더군요. 휴지 달라며... -.-;; 

그래서 저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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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0-12-16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가난뱅이의 역습을 읽었는데 최규석씨가 삽화를 그려주셨더라구요
간결한 그림이지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보슬비 2010-12-16 22:54   좋아요 0 | URL
나나님 덕분에 저도 '가난뱅이의 역습' 찾아보니 도서관에 있더라구요. 읽어볼까봐요. 아, 위의 책은 광주항쟁이 아닌 6.10 민주화 항쟁에 관한 글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