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왕 커드
앨런 길리랜드 지음, 김율희 옮김 / 다른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제목과 표지 디자인을 보는 순간 어드벤쳐 판타지일거란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특히 표지 디자인속의 열기구의 표정이 건방진듯하면서 은근히 매력적인것 같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책을 펼쳐보니 예상되로 어드벤쳐 판타지가 맞았습니다. 쌍동이 남매의 어머니가 가장 아끼던 브로치를 까마귀가 훔쳐가는 바람에, 자선가에게 버려질 위기에 놓인 쌍동이 남매들의 인형이 브로치를 찾아가는 모험을 담았거든요. 

종종 어릴때는 자신의 인형들이 사람들이 보지 않으면 돌아다닐거라는 상상을 하잖아요. 그런 상상에 잘 맞는 동화책이예요. 하지만, 재미있는 소재인것 같은데 읽다보면 너무 어수선해서 지치더군요.  게다가 읽으면서 '오즈의 마법사'와 '이상한 나라 앨리스'와 자꾸 오버랩되면서 비교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재미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드벤쳐 판타지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제 취향이 아닌 책을 만난것 같네요.그나마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책 속의 삽화가 아닌가 싶어요. 정말 삽화마저 없었다면 이 책을 어찌 읽었을꼬?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스피님 댓글보고 찾아보았는데, '바론의 대모험'이라고 나온 영화였네요. 재미있을것 같아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스피 2010-07-1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표지를 보니 갑자기 뭰하우젠 남작이 생각나는것은 왜 일까요?

보슬비 2010-07-16 15:09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글 읽고 찾아서 비교해봤어요.^^ 영화 포스터를 보니깐, 솔직히 목 밑에 피가 떨어질것 같은 상상을 해서 더 소름이 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