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자석이 82개네요. 82군데로 여행을 간것은 아니구요.^^ 

제가 냉장고 자석을 모은다는것을 알고 선물 받은것도 있구요. 여러번 갔던곳도 독특한 디자인이 있으면 더 사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것은 2개만 빼고 맥주따개랍니다. 어떤것은 뒷면에 따개가 있어요. 하지만 2개 역시 맥주와 관련된것을 붙였고, 나머지 공간들은 제가 마시고 모은 맥주 뚜껑에 자석을 붙여 배열할거랍니다. 

솔직히 제가 정말 체코 프라하에 3년을 살았나 싶었는데, 기념품들을 보니깐 여행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나중에 맥주뚜껑도 배열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한국도 구경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냉장고 자석들이 있는지 살펴봐야겠네요. 

*

혹 여행중에 독특한 냉장고 자석들을 보신다면 저를 생각하시어 선물 부탁드릴께요.ㅎㅎ (대신 저는 책을 사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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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7-05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우아우아~ 멋져요!! 이렇게 한곳에 모아놓으니 전시품같기도 하구 독특한 모양에 즐겁네요 ㅎㅎ 정말정말 신기한 모습의 병따개가 많은것 같아요 ㅋㅁㅋ,저도 혹시나 독특한 병따개를 보게된다면 보슬비님이 떠오를것 같아요 ㅋㅂㅋ,

보슬비 2015-07-07 14:08   좋아요 0 | URL
^^ 독특한 병따개 자석을 보신다면 저를 위해 부탁드릴께요~~ ㅎㅎ
병따게 진짜로 잘 따져서 열심히 사용하다가 부러지고 나서야 그냥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그래도 가끔 필요할때 튼튼한거 골라서 사용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