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그레나딘, 보드카, 오렌지주스, (블루큐라소) 잔에 얼음을 넣고 용량의 보드카를 넣습니다. (30~45ml) 오렌지 주스로 채워줍니다. 그레나딘 시럽을 떨어뜨리면 비중 때문에 아래로 내려 앉으면서 노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원래는 블루큐라소를 위에 띄어서 파란색 하늘 분위기를 만드려했는데, 제조사 마다 비중이 다르다보니 제 블루큐라소는 아래로 가라 앉는 바람에 색이 섞이더라구요. 암튼, 데낄라 선라이즈는 이쁘면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 칵테일이예요. 맛은 워낙, 보드카에 무취, 무향, 무미 이다보니, 달달한 그레나딘 시럽 덕분에 단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기분이랍니다. 하지만 달다고 마시다보면 취기가 확 오를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그레서 레이디 킬러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