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의 중심지인 바찌 거리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말구유를 꾸며놓았다.





아직 오전이고 비가와서인지 한산하다.





기념품 상점들



독특한 병에 담겨져있는 와인들









마켓에서 빠질수없는 먹거리.
우리는 라면을 먹기위해 그냥 지나칠수밖에 없었지만, 다음날 먹었다.
사실 저게 돼지고기를 튀긴 슈니첼인줄 알았는데, 감자를 튀긴것이다.

직접보면 이쁜 계피로 만든 장식들인데, 사진은 그다지 못나왔다.

말린 과일이나 꽃으로 장식을 낸 양초. 너무 이뻐서 초를 키지 못할것 같다.



따뜻한 술



귀엽게 장식한 피클. 어떻게 저렇게 담았을까?
갖고 싶다..



아무래도 시내에 있어서 부다페스트에 있는 동안 매일 지나쳤는데, 그래도 마지막날 금요일은 주말이라 공연도 하고, 사람들도 부쩍거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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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8-12-21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클에 도대체 무슨 짓을!!
오호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싶네요 (하나 지르셔서 알려주세요 보슬비님~)
어느나라나 시장구경은 정말 재미있어요~~ 성탄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보슬비 2017-03-3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정리하다보니 오래전에 댓글 남겨주신글 지금에야 봤어요... 가끔 알라딘에서 늦게 댓글이 올려지면 확인이 안되다보니 쓸쓸한 댓글이 되었네요. 미안해서 지금에야 답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