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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배경화면과 타이틀 사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배경이예요. 부다 성에서 내려다본 풍경으로, 좋았던 기억에 배경화면으로 담았답니다. 그냥.. 궁금해하실것 같아서요 *^^* -
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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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품을 분류하고 찾는 방법으로 저자, 카테고리 등이 있습니다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프로덕트 태그입니다.
전자와 비교해볼 때, 태그는 고객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는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 빈치 코드>라는 책은 ‘문학’과 ‘소설’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는데, 이 책의 주요한 키워드인 ‘성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그리스도교’ ‘암호’ ‘추리소설’ ‘로버트 랭던’ ‘루브르 박물관’등으로 태그를 달고, 이런 키워드들을 이용하여 같은 태그가 달린 책들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프로덕트 태그는 상품페이지 뿐만 아니라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마이리스트에서 넣으실 수 있으며, 서재에서 넣으신 태그는 해당 상품페이지에 실시간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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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한구절.. 그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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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보슬비
l 2005-03-18 00:49
https://blog.aladin.co.kr/boslbee/1164474
기억에 남는 한구절.. 그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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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Blu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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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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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복원 일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잃어버린 시간을 돌이키는 세계에서 유일한 직업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생명을 되살리는 작업... p.21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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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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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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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람의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밖에 없는 것이란다." 페데리카는 내 얼굴도 보지 않고, 그렇게 말했다. 거의 혼자 중얼거리듯. p.210
눈부시게 찬란한 내 안의 블랙홀
무라카미 류 지음 / 큰나무 / 2000년 2월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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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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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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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늘에는 별이 가득하지. 하지만 별 하나하나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외로울 수밖에 없어. 반짝이는 밤하늘은 그저 눈에 보이는 단편적인 세게일 뿐이지." p.171
커피 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
오시마 준이치 지음, 박운용 옮김 / 나라원 / 2002년 11월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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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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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잠재의식을 배라고 한다면 당신이 의식하는 마음은 선장이다. 40만톤이 넘는 대형 유조선이라도 선장의 지시 하나로 방향을 바꾼다. p.29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서정록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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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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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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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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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엔보이는 언제나 혼자 오지요. 한 사람의 이국인은 호기심을 유발하지만 둘은 침입자로 간주되거든요. p.267
처음부터
크리스토프 하인 지음, 한경희 옮김 / 생각의나무 / 2001년 2월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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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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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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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라고 해서 세상은 봐주지 않는다. 아이라고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해야하고,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으며, 늘 나름대로의 고민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서 세상에 눈을 뜨며 다시 태어나는 첫출발의 순간부터 세상은 만만하지 않다. p.1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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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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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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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고래반응) 즉각적으로 칭찬하라. 사람들이 잘했거나 대체로 잘해낸 일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라. 사람들이 한 일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라. 계속해서 일을 잘해나가도록 격려하라. p.87
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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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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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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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두가 놓치는 부부니오. 이 장면에 대한 선입관이 너무 강력해서, 우리의 마음이 저 차이를 보는 눈을 막아 버리는 거지.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게 되지요." 랭던이 덧붙였다. "스코토마라는 거요. 강력한 상징으로 덮여 있으면 뇌는 종종 그런일을 저지르지요." P. 11
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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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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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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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흥미로운 기록 하나는 콘스탄티누스의 버전 외에 금지된 복음을 선택한 사람들은 이단자로 간주되었다는 겁니다. 이단(heretic)이란 단어는 이 시점의 역사에서 나온 말인 셈이죠. 하이레티쿠스(haereticus)라는 라틴어는 '선택'을 의미해요. 그러니깐 그리스도에 대한 오리지널 이야기를 '선택'한 사람들이 세계 최초의 이단자가 되었던 거요." P.359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 다 빈치 코드의 비밀
마가렛 스타버드 지음, 임경아 옮김 / 루비박스 / 2004년 7월
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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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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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항상 태양이 비추는 아래에는 사막이 있다." 숲은 시들고 강은 말라 없어지며 땅은 갈라진다. 그 뒤를 황무지가 따른다. P.270
환상동화집
헤르만 헤세 지음, 정서웅 외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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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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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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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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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
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그러나 얼마전까지 자기도 아이였던 이 <위대한> 사람들 중에서도, 아이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가고, 일하고, 놀고, 생각하고, 무엇이 그에게 사랑스럽고 무엇이 고통스러웠는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P.312
단 하나의 진실
애너 퀸들런 / 디자인하우스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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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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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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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순간 처음으로 나는 죽어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무는 싹이 틀 것이고, 꽃이피고, 그러다 말라서 낙엽을 떨구게 될 것이다. 죽은 사람은 그 어느 것 하나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불 가까이에 너무 다가선 느낌이었다. 내 가슴이 내려앉았다. p.56
지상에 숟가락 하나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현기영 지음 / 실천문학사 / 1999년 3월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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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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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위대한 아침, 시련을 이겨낸 장하고 거룩한 신생의 빛, 아마도 나는 그러한 아침으로부터 진정한기쁨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깨달았을 것이다. 진정한 기쁨은 시련에서 온다는 것을.p. 180
천국의 열쇠
A.J.크로닌 지음 / 홍신문화사 / 1994년 2월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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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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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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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신, 신부가 되기에는 너무 죄가 없어요. 틀림없이 크게 실패할 거야.” P.121
카사노바의 맛있는 유혹
루트 봄보쉬 지음, 안영란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0년 8월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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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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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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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품절
너무 지나치게 자극적인 맛으로 미각을 돋우는 것은 우리 몸 속에 잔재하는 못된 취향이다. 예술도 마찬가징다. 아름다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대신, 허식적인 장식에서 기쁨과 안위를 찾는 것 또한 조악한 취향이다." P. 136
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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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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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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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하지만 그 아이는 행복해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행복해지지 않았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해도 행복해하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는 배만 고팠던 것이 아닙니다. 배가 고플 때 마음도 같이 고팠습니다. 하루 세끼 밥으로 텅 빈 그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기엔 너무 늦었나봅니다. P.4
눈보라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구본희 옮김 / 큰나무 / 2001년 2월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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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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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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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품절
고향에 돌아오냐고, 혹시 친척이나 집이 고향에 있냐고 내가 물어보자 그는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런 건 없지만 항상 고향에 돌아오고 싶어져요." 그가 설명했다. "고향에는 항상 뭔가 사람을 잡아끄는 게 있기 때문이죠." P.90
김약국의 딸들
- 나남창작선 29
박경리 지음 / 나남출판 / 2003년 9월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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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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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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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절판
새터 아침장은 언제나 활기가 왕성한 곳이다.무더기로 쌓아놓은 갓 잡은 생선이 파닥거리는 것처럼 싱싱하고 향기롭다.삶의 의욕이 넘치는 규환속에 옥색 안개서린 아침, 휴식을 거친 신선한 얼굴들이 흘러간다. P.283
나의 미카엘
아모스 오즈 지음, 최창모 옮김 / 민음사 / 1998년 9월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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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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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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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
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보통사람이 철저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거짓은 늘 저절로 드러나버린다고 말이다. 그건 마치 너무 짧은 담요 같은 것이다. 발을 덮으려고 하면 머리가 드러나고 머리를 덮으면 발이 삐져 나오고. 사람은 그 구실 자체가 불유쾌한 진실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채 뭔가 숨기기위해 복잡한 구실을 만들어낸다. 반면에 완전한 진실은 철저하게 파괴적이고 아무런 결과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 보통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P.44
향수 (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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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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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그를 가장 자유롭게 만든 것은 사람들로부터 멀어졌다는 사실이었다. 파리는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60만 내지 70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거리에도 시장에도 사람들이 우글거렸고. 지하실에서 지붕 꼭대기까지 건물마다 사람들로 차지 않은 곳이 없었다. 파리에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을 수 있는 장소가 단 한곳도 없었으며, 인간의 냄새가 배어 있지 않은 돌멩이 한 개, 흙 한줌 찾을 길이 없었다 P. 156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15,000
원 →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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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 마일리지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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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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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
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그때까지도 나는 죽음이라는 것을, 삶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독립적인 존재로 파악하고 있었다. 즉 '죽음은 언젠가는 확실히 우리들을 그 손아귀에 거머쥐게 된다. 그러나 거꾸로 말하면, 죽음이 우리들을 사로잡는 그날까지 우리들은 죽음에 붙잡히는 일이 없는 것이다'하고. P.49
E=mc2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민희 옮김 / 생각의나무 / 2001년 3월
13,000
원 →
11,700
원(
10%
할인) / 마일리지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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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독일 사람들은 나를 자랑스러운 독일인이라고 부르고 영국사람들은 스위스 국적의 유대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만약 나의 예측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면, 독일 사람들은 나를 스위스 국적의 유대인이라고 했을 것이고, 영국 사람들은 독일인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P.287
죽은 자가 무슨 말을
필립 K. 딕 지음, 유영일 옮김 / 집사재 / 2002년 6월
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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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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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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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품절
사라 벨은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닐니시 보눔(Nil nisi bonum)." "텀버 래빗의 말을 인용한 거예요. 좋지 않은 이야기는 아예 입밖에 내지 말라는 뜻이죠. 옛날 영화인 <밤비 Bambi>에 나오는 말이에요. 매주 월요일 밤마다 근대 예술 박물관에서 하는 강의에 당신도 참석했더라면..." P.168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시오노 나나미 지음, 오정환 옮김 / 한길사 / 2001년 12월
15,000
원 →
13,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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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 마일리지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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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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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품절
이것은 체사레가 싸움터에서 그의 잔인성을 거리낌없이 표출시킨, 처음이자 마지막 예다. 그는 피로 손을 더럽힐바에야 차라리 온몸을 피에 담가버리는, 그런 사나이였다. P.166
N.P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1999년 11월
8,500
원 →
7,650
원(
10%
할인) / 마일리지
420
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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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N.P 라니, 그게 뭐예요?" "노스 포인트의 약자." "무슨 의미?" "그런 제목의 오랜된 곡이 있어." "어떤 곡인데요?" "음, 아주 슬픈 곡이야." - 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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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1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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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왼손의 저 구절은 저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
어둠의 왼손의 저 구절은 저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
보슬비
2005-03-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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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도 읽으셨군요. 처음엔 읽기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계속 생각나는 소설이었어요.
같은 구절에 동감을 느끼신다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판다님도 읽으셨군요. 처음엔 읽기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계속 생각나는 소설이었어요.
같은 구절에 동감을 느끼신다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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