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나 타카유키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1월

 

한 동안 '시바견'이 인기 견종인가봅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자꾸 매스컴에 노출되다보면 잠시 동안 유행하는 견종이 있는것 같아요. 시바견 역시 이름과 외모 때문에 친숙하고 귀여워서 많이들 찾는 종이지만, 사실은 시바견이 굉장히 고집이 세어서 컨트롤하기 쉽지 않는 견종이라고 하네요. 적어도 관심있는 경종이 있어서 반려동물로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그 견종의 특성을 알아보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암튼, '사랑스러운 무코'에서는 전혀 시바견의 단점이 보이지 않아요. -.-;;; 진짜 제목처럼 사랑스럽답니다. 설마 만화 보고 반려동물을 선택하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기회가 되면 시바견도 키우고 싶어요..... 뭐, 제가 안키우고 싶은 동물이 없지만... 토끼도 키우고 싶고, 페릿도 키우고 싶고, 심지어 해달도 키우고 싶은데...

 

'사랑스러운 무코'는 은근 다른 시바견의 그림에 비해 간결하다는 느낌이 드는데도, 넘 귀엽고 재미있어요.

 

 

터프한 코마츠씨.

 

 

 

엥... 설마 코마츠씨를 개로 안건가? 아니면 무코가 사람이라 생각한건가?

 

 

 

 

 

ㅋㅋㅋㅋㅋ 아 웃겨. 진짜 가끔 카푸가 창문 열까 싶어서 락 걸어두기도 하는데..

 

 

함께 한 사람이 찾을수 있는 사랑스러운 포인트.

 

 

 

 

귀여운 무코를 보며 힐링했는데, 벌써 7권까지 나왔네요.

어서 카툰카페에 가서 나머지도 다 읽어봐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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