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야마 나오미 글.그림, 김수현 옮김 / 한겨레출판 / 2017년 7월

 

어느 순간 '시바견'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종이 된것 같습니다. 독특한 이름과 살짝 진도개를 닮은듯한 외모가 친숙해서 반려동물로 맞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은근 고집이 쎄서 예상외로 함께 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솔직히 '시바견 곤 이야기'만 봐도 읽다보면 시바견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만화는 만화일뿐. 진짜 시바견을 키우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전문책을 추천드리지만, 시바견을 키우시는 분이라든지, 강아지 만화를 읽고 싶으신 분이라면 괜찮은 만화책이예요. 그리고 '시바견 곤이야기'는 일반 동물 만화들과 달리 한 스타일로만 그리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그린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만화같기도 하고, 에세이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ㅋㅋ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이상한데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

 

 

강아지 몸에 진드기가 붙은거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절대 보고 싶지는 않아요.

 

 

 

 

공감 공감...

 

 

 

귀여운 목차

 

 

 

꼬순내~ 동생이 자꾸 카푸 언제 목욕시키냐고 할때마다 카푸에게 샴푸 냄새보다는 꼬순내가 날때가 더 좋다고 아직은 아니라고 말해요. 절대 귀찮아서 아니랍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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