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헤스 지음, 배은경 옮김 / 양문 / 2018년 7월

 

메간 헤스 그림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자꾸 찾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이번은 '파리' 배경인지라 더 좋았습니다~~ 배경이 명품인듯~~^^

 

 

 

 

                                                                                                                                                                     엠마 박스터 라이트 지음, 이상미 옮김 / 동글디자인 / 2018년 7월

 

명품이 그냥 탄생이 된것이 아니랍니다. 샤넬 디자인의 역사와 흐름을 알면 사넬을 다시 보게 되어요. 예전에 샤넬 전기를 읽어서인지 더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 굳이 샤넬 제품을 사지 않더라도, 샤넬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는지 아게 되는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시드 제이콥슨 외 지음, 이희수 옮김 / 토트 / 2010년 7월

 

체게바라 평전을 제대로 읽어본적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체게바라가 살았던 중남미 정세를 알게 된것이 좋았습니다. 이 책은 그를 자세히 알기보다는 그에 대한 입문 단계정도로 추천하고 싶네요.

 

 

 

 

 

지몬 슈바르츠 지음, 유영미 옮김 / 서해문집 / 2014년 5월

 

만화가 아니었다면, 몰랐을 숨어있었던 역사의 한조각.

북극보다 혹독한 인총차별의 역사.

 

 

 

 

 

정송희 지음 / 새만화책 / 2004년 5월 

2004년작이라는것이 믿기 않을만큼, 지금도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하나의 접촉은 두가지 지우고 싶은 기억을 소환합니다.

 

 

'난 안 돼?' - 첫번째보다 이 말이 더 큰 상처가 될듯한 말.

 

  

 

나태주 지음, 강라은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6월

 

그림과 시가 달달달~~

정말 딸에게 주고 싶은 시이지만, 아들에게도 예쁜 생각을 함께 주면 좋을것 같아요.

 

 

 

박민정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어느 순간 수상작품집은 읽지 않았는데, 최근에 '젊은작가상'만은 계속 읽게 되는것은 한 작품이라도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었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올해도 3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다음해에도 또 찾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책 가격도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조호근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7월

 

단편집이라기보다는 쇼트 스토리예요. 처음 몇편은 그동안 제가 알았던 레이 브래드버리 느낌이 없는듯해서 실망했다가, 후반 우주에 관련된 이야기가 되서야 제가 레이 브래드버리를 왜 좋아하는지 다시 느꼈어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면서 감성은 복고적으로 향수를 자극해서 가슴 한구석을 찌릿하게 만드는 기분이 제가 레이를 사랑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녀가 깊게 한숨을 내쉬웠다. "머칠만 더 생각해 보면 안 되겠어요?"

"모르겠어. 그러기가 두려워. 내 트럭과 새로운 업무에 대해 더 생각하다 보면 결국 익숙해져 버릴 것만 같아. 그리고, 아 신이시여, 사람이라면, 인간이라면, 그런 종류의 생각에 절대 익숙해져서는 안 될것 같아."   - 환경미화원 중에서-

 

 

 

지용철 지음 / 정인출판(SP&S) / 2016년 2월

 

봄도 아닌데, 괜시리 다시 한번 펼쳐보았던 사진책.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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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5: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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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3: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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