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홈씨어터 구성해봤습니다.

일단 개략적으로 개념도부터 봅시다.

 

 

 

tv를 중심으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셋톱박스는 통신사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통 영화 감상용으로, 스틱 컴퓨터는 유튜브 영상 및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우퍼 스피커 1개와 서브 스피커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v에서 출력되는 소리는 dts 컨버터를 통하여 광케이블(옵티컬 케이블)로 연결, 우퍼 스피커로 들어가고 소리가 분리되어 5개의 스피커로 각각 출력됩니다.

 

즉, 스피커들의 중심에서 위치하게 되면 음악이나 영화의 소리를 듣게 되면 각각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므로 소리가 입체적으로 들리거든요. 사실적 현장감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특히 영화보기에서는 더 실감나는 영상의 효과를 들을 수 있고,음악도 오케스트라의 웅장감, 몰입감도 좋습니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홈씨어터는 기성 제품의 가격대가 최소 80만원 이상에서 부터 몇백만원까지 하거든요. 저에겐 무리라서요. 카메라 랜즈하나 살 여유도 없으니 그야말로 저렴에 저렴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국내 브랜드 저가 5.1 체널 스피커 1셋트, 중국산 dts컨버터 1개, 스틱PC 1대로 다합쳐도 40만원이 넘지 않거든요.

 

스틱 PC는 국내산 트윙글 이라는 제품인데요. 유튜브 감상용으로 무난하고, 일반 노트북이나 데스크 탑 PC와도 같습니다. 운영체제도 윈도우 10이니 최신 버젼이기도 합니다. 물론 가벼운 블로그나 혹은 사진을 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사진은 큰 화면에서 봐야 하는데 TV가 50인치이니 보통 겔러리에서 사진 걸리는 액자에 넣는 듯이 사진의 디테일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35P, 특히 아이작 펄먼의 연주를 무척 선호합니다. 바이올린의 현의 울림에 열정이란 힘이 팍팍 느껴지는 기분이랄까요. 따라서 좋아하는 곡을 5.1체널 스피커로 들으니 PC에 달린 작은 스피커로 듣는 것 보다는 훨씬 음이 풍부해지니 완전 빠져 들거든요.

 

네 귀가 즐겁다는 거. 순간을 즐기는 방법이거든요.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3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amadhi(眞我) 2017-01-09 00: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거, 이거 사진 찍으러 나가는 시간이 더 줄겠네요.

yureka01 2017-01-09 00:42   좋아요 1 | URL
ㅎㅎㅎ 어차피 주 중에는 카메라 잡을 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주말이나 휴일날 무슨 약속 잡아 사진 찍는 시간이 줄어드는 걸 극구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요즘 사진 찍으로 나가도 몇컷 담지도 못하니..ㅎㅎㅎ아쉽죠...

moonnight 2017-01-09 08: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걸 직접?@_@; 저는 기계라면 일단 겁부터 먹는데 존경합니다. 영화, 음악감상이 더욱 즐거워지시겠네요. 기분좋으시겠어요^^

yureka01 2017-01-09 09:05   좋아요 1 | URL
검색의 결과죠..^^..수많은 검색의 짜깁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1-09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9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9 0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9 1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행복하자 2017-01-09 1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있습니다~^^ 기계치인 제가 볼 때에는 전문가처럼 보입니다~ 몇백만원들어 산 장비들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yureka01 2017-01-09 12:17   좋아요 1 | URL
돈이 없으니 공부하게 되더군요..어떻게 하면 적은 금액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어요...

비싼거 주문해서 일괄로 설치하면 되기도 합니다. 다해 주거든요.ㄷㄷㄷㄷ

stella.K 2017-01-09 1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자꾸 이런 페이퍼 올리시니까 저도 막 사고 싶어져요.
정말 영화도 사운드가 반인데.
그런데 아무리 저렴해도 그 정도면 저는 역시 못 살 것 같습니다.ㅠ

yureka01 2017-01-09 13:31   좋아요 0 | URL
만약에 술 계속 마시고..담배 매일 하루에 한갑씩 피워 댔더라면,
아마 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만 생각하니 너무 억울한거예요. 너무 밋밋한 삶이되는 거라서...

그래서
음악이라도 열심히 듣고 자기감흥에라도 빠져야 겠더군요.ㅎㅎㅎ

담배값은 작년에 두배로 올랐고
올해는 이미 소줏값도 올랐답니다..ㄷㄷㄷ

그렇다고 월급은 늘 재자리입니다.
실질 소득이 계속 마이너스 행진인 셈이죠...
그러니 끊을 수 밖에 없고 건강도 나빠지고..에휴..

음악이 그래도 스트레스 푸는데는 아주 명약이거든요~

stella.K 2017-01-09 13:42   좋아요 1 | URL
ㅎㅎ 스피커가 유레카님껜 효자네요.
술 담배 멀리하게 만들고.
곧 건강해지시겠어요.
나 하고 싶은대로 살아보는 게 장땡입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그렇다고 남 헷고자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ㅋㅋ

yureka01 2017-01-09 13:46   좋아요 1 | URL
일단 음악 틀어 놓고 잠자면 잠이 엄청 잘 들어서요..ㅎㅎㅎㅎ
음악의 멜로디를 쫓아가다보면
다른 잡념들이 싹 사라지거든요..
조용한 음악이 또 명상에도 좋은 도움이 되거든요..

맞습니다.남 헷꼬지 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겨울호랑이 2017-01-09 13: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유레카님 멋지십니다! 즐거운 음악 감상되세요. 그런데 컴퓨터 바탕화면도 주제가 ‘빛‘인것 같네요 ㅋㅋ

yureka01 2017-01-09 13:33   좋아요 2 | URL
ㅎㅎㅎ네 컴터에서 윈도우 10 에 메인 바탕화면 그래픽이죠..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철학..ㅎㅎㅎㅎ

윈도우즈가 나온 사상적 배경이거든요..

세상을 통해서 컴퓨팅의 세계로 들여다 보는 것~^^..

서니데이 2017-01-09 14: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에는 사진을, 주중에는 음악과 함께 보내시는군요.
어쩐지 부러운 느낌입니다.
유레카님, 좋은하루보내세요.^^

yureka01 2017-01-09 14:55   좋아요 2 | URL
저녁에 퇴근해서 음악 들으면서 실내자전거로 페달돌리면 일석이조.^^.

네 마음이야 늘 카메라들고 세상을 유랑하며 사진 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게 가만 놔주질 않으니까요..ㅎㅎㅎ

cyrus 2017-01-09 14: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제가 혼자 사는 날이 오면, 유레카님의 아이디어를 참고해야겠어요. ^^

yureka01 2017-01-09 14:52   좋아요 0 | URL
아마 브랜드 홈씨어터는 상당히 고가입니다....
아주 비싸거든요..^^..
그에 비하면, 이건 뭐..장난감수준이거든요.그래도 가성비 좋죠..

2017-01-09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7-01-10 00:19   좋아요 0 | URL
즐거운 시간이었어요...책이야기가 일상에서는 전혀 하지 않는 주제인데 같이 책을 좋아하니 재미나죠...또 책으로 이야기 나눌 기회 올겁니다.^^.

강옥 2017-01-10 1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F.M을 켜지요.
적막한 집안에 ‘소리‘마저 없다면 얼마나 심심할까요.
지금은 이루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온 집안을 떠다니고 있습니다.
음악, 그 자체로 치유 능력이 있는데 저렇게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면? ㄷㄷㄷㄷ

yureka01 2017-01-10 11:11   좋아요 1 | URL
ㅎㅎ 요즘 저녁마다 매일 음악 듣곤 합니다....
저도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와이프는 퇴근이 늦지,,딸아이는 독서실에 있으니,
저녁은 늘 혼자거든요...
음악이 매일 마주하는 친구입니다.^^.

오거서 2017-01-10 2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매우 유용한 노하우입니다. 부지런히 필요한 정보를 찾고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오디오 시스템과 홈씨어터를 장만하려면 고액을 지출할 수 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성비로 훌륭한 타협을 해내셨군요.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ureka01 2017-01-10 22:37   좋아요 1 | URL
이전에 자료 찾아 보니 꽤 공부가 되더군요.역시 음향도 공부가 필요하더군요.그런데 이 세계도 상당히 넓고 전문적이더라구요....ㅎㅎㅎ 가격도 넘사벽이었어요. 아주 최소한의 비용이니 일단 부담없이 효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영남일보에서 매주 시 한 편을 싣습니다.

2016년도 신문에 개재된 시들로 구성한 시선집입니다.

시와 더불어 화가의 그림도 실려 있습니다.

 

미력한 사진 몇 컷을 시집에 양념 뿌린 듯이 실어 주셨더군요.

정말 변변찮은 사진을 시인들의 책에 넣어 주셔서 무척 영광이었어요.

 

몇 권 받아 왔습니다.

물론 이 책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기분이 뭔가 참 묘하더군요.

 

원래는 시인들의 시선집에 저도 낑길려면

시를 써넣었어야 맞는 건데요.

 

저야 물론 시를 만들 재주가 없었는데,

사진으로 시인들의 잔치에 꼽사리 낀 거 같아서

뭔가 좀 부자연스러운 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뭐 까짓 거 시나 사진이나 어차피 다 표현이 방식이 다를 뿐이지

그 속성은 닮았다고 생각하니 시에 그림이나 사진은

잘 어울리는 궁합이 아닐까 자위하게 됩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꼭 시인되고

싶은 주재 넘는 생각은 하지 않아서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시의 느낌은 좋더군요.

 

이 어려운 시대에, 시가 혹은 시인이 어렵다고 징징댈 것이 아니라,

시인들이 시의 힘을 빌려 세상을 향하여 위안을 전하겠다는

그 희망의 노래를 듣는다는 의미 아닐까 싶어서요.

 

 

 

 

 


댓글(40) 먼댓글(0) 좋아요(3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겨울호랑이 2017-01-08 05: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유레카님 축하드려요. 시인은 ‘희망의 노래‘를, 유레카님께서는 ‘빛의 노래‘를 하시는군요.. 아, 혹시 그래서 스피커 구입을? ㅋㅋ

yureka01 2017-01-08 11:11   좋아요 3 | URL
ㅎㅎㅎ 그렇게 해석도 될 수 있겠네요..노래 많이 듣고 싶어요..시의 노래이든 희망의 노래로든..빛의 노래로든..
그러고 보니 tv도 옵티컬..광출력이라서..빛의 노래가 되었어요.ㅋ

2017-01-08 06: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1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madhi(眞我) 2017-01-08 06: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온전히 자기만의 창작물로 된 책이 아닌 여러 작가들과 함께한 것이라 해도 얼마나 멋진 일이예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유레카님 행동력이 돋보이네요. 솔찮하시!! ㅋㅋㅋ

yureka01 2017-01-08 11:12   좋아요 2 | URL
대외적으로는 거의 활동이라고 까지 할 것도 없는데,
어떻게 기회를 주시는 시인분들에게 그저 감사한 일이죠..^^..

커피소년 2017-01-08 06: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수록 작가 ‘유병찬‘

역시

유레카님

이제 진짜 작가의 길로 나가서 성공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유레카님이 사유하고 계신 뛰어난 철학으로 글을 쓰는 작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웠던지요.

이게 또 철학만 사유해서는 안 되죠..

철학을 풀어내는 글 쓰기 능력도 있어야 하거든요..

그것 또한 기가막히니.. 유레카님은 작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사유만 있어서는 글 쓰는 작가가 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소리 없는 빛의 노래를 읽고 느꼈지요..

여태껏 읽었던 책의 작가 중에서 이렇게 자연의 철학을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던 작가가 있었는지..

요즘은 인간의 삶이 자연과 많이 동떨어져 있어서 자연에 대해 고찰하기 힘들죠..

유레카님이 정말 오랫동안 노력하셨으니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런지요...

다정한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yureka01 2017-01-08 11:15   좋아요 3 | URL
아고 ..ㅎㅎㅎ 과찬이십니다.
이때까지 사진 찍는다고 뭘 내세워 본적이 없었는데요..

책도 ..친구놈이 옆꾸리 찌르지 않았더라면 내지도 못했을 겁니다..ㅎㅎㅎㅎ

남들처럼 알량한 사진 가지고 전시회 한번 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계속 생겨지더군요..

하겠다고 발버둥치지 않아도, 그러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기회가 좋죠..

일반적으로야 활동하는 그런 사진이야 생각해보면 오래 할 수도 없었는데,
그나마 자신만의 흐르리즘을 하나 하나 사진으로 만들어가는 사유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지요..

늘 감사합니다!~~~~~~

cyrus 2017-01-08 11: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연락하신 이유가 이거였군요. 제가 이 사실을 미리 알았으면 친구와의 저녁 식사를 취소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꼭 뵙고 싶습니다. ^^

yureka01 2017-01-08 17:48   좋아요 1 | URL
ㅎ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월요일 연락 드리겠습니다.~~

雨香 2017-01-08 12: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시와 사진의 콜라보가 기대됩니다.

˝이 어려운 시대에, 시가 혹은 시인이 어렵다고 징징댈 것이 아니라,

시인들이 시의 힘을 빌려 세상을 향하여 위안을 전하겠다는

그 희망의 노래를 듣는다는 의미 아닐까 싶어서요.˝

라는 문구 한번 더 읽고 갑니다.


yureka01 2017-01-08 17:49   좋아요 1 | URL
네 ..시의 힘으로 이 지역의 등대가 되어야 하죠..
그런 마음이 책으로 나온건가 합니다..ㅎㅎㅎ


우민(愚民)ngs01 2017-01-08 12: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yureka01 2017-01-08 17:49   좋아요 1 | URL
아고 ..감사합니다~~^^..

2017-01-08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17: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1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17: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옥 2017-01-08 16: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시는 시시한 사람들이 쓰는 거라고
울산의 시인 박종해 샘이 말씀하셨지요.
시시한 사람이 쓴 시에 시시하지 않은 사진으로 악센트를!!!
대구가 문학의 힘이 좀 세지요. 지역 이름을 딴 ‘대구문학관‘을 지은 도시잖아요~~~
그 뿐인가요. 홍억선 샘이 건립한 ‘수필문학관‘도 있는데~

yureka01 2017-01-08 17:48   좋아요 1 | URL
대구가 오래전에는 저항의 도시였거든요..ㅎㅎㅎㅎ
어쩌다가 이렇게 꼴통들이 되어 버린건지요..

많은 예술가들이....있었거든요.

2017-01-08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1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18: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2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푸른희망 2017-01-08 23: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유레카님 사진도 이미 충분히 시였습니다~^^

yureka01 2017-01-09 00:26   좋아요 1 | URL
^^ 완전 감사..ㅎㅎ
사진도 시를 닮고 싶었습니다...^^..

2017-01-09 0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9 0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0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0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거서 2017-01-10 19: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 드립니다. ^^
유레카 님은 사진으로 시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라는 도구 대신에 빛과 색감을 도구로 세상을 표현하는 사진를 통해 시상을 보여 주시니까요.

yureka01 2017-01-10 22:34   좋아요 1 | URL
시를 닮은 사진을 찍고 싶더군요.^^.비록 시를 쓸 수 있는 재능이 없어도 커메라로 시로 느껴 보고 싶은 영상 언어.^^.

감사합니다.

책한엄마 2017-01-10 20: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축하드립니다.^^
사진 뿐 아니라 글 실력도 충분하십니다.

yureka01 2017-01-10 22:34   좋아요 1 | URL
과찬이십니다.글쓰기는 사진과 비슷하게 어렵더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 참조 :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번역된 게 없어서 번역기 돌렸습니다.)

 

- 제품 : DTS / AC-3 오디오 디코더

- 설명 : AC3 오디오 디코더, 노트북, PS3, XBOX360, HD 플레이어, HD 셋톱 박스, DM500 / DM800, 블루 레이 DVD, HD-CD 플레이어 등의 오디오 및 비디오 출력 소스를 오디오 디코딩 하여 돌비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기능 및 특징 :

1. DTS / AC-3 디지털 오디오 신호의 소스 디코딩, 변환은 5.1 채널 오디오 신호 대 아날로그

2. 아날로그 스테레오 (R / L), 오디오 신호 처리 칩, 아날로그로 5.1 채널 오디오 신호

3. 2개의 SPDI 광 입력, 동축 입력한 스테레오 채널 스테레오 입력 편리함을 가져다 보다 완전한 멀티채널 디지털 오디오 출력 스위칭

4. 5V USB 전원 출력, USB 5.1 헤드셋 편리한 외부 전원

5. 멀티채널 원 버튼스위치, 편리하고, 스테레오 및 5.1 채널 스위치

6. 잡음비 : 120dB

7. 분리 : 80dB (1kHz에서)

8. 주파수 응답 : 20Hz에서 ~ 20KHz 정도 +/- 0.5dB

9. 아날로그 출력 레벨 : 2.2V

10. 제품 크기 : 105mm x 75mm x 25mm

 

- 인터페이스 :

1. 입력 인터페이스 : 광, 동축 스테레오

2. 출력 인터페이스 :

    센터 (CEN), 서브 우퍼 (SW),

    전방 좌측 (FL), 앞 우측 (FR),

    후방 좌측 (SL), 후방 우측 (SR)

 

- 장점 :

1. 입력 풍부한 인터페이스 : 광섬유, 동축, 아날로그 오디오 인터페이스

    출력 인터페이스 : FL / FR, SL / SR, CEN / SW, USB-5V OUT

2. 세계 최대의 오디오 디코더 칩, 풀 수 DTS / 돌비 디지털 오디오 소스 디지털 네트워크 플레이어,

    고화질 비디오 플레이어, 블루 레이 DVD, DVD, SP3, XBOX360 다른 출력되는 애플리케이션

3. 콤팩트하고 사용하기 쉬운 플러그 앤 플레이

 

- 제품 :

   부속품 : HD51-R 디코더

   대만-전원 어댑터 5V

   광섬유 케이블 1m (옵티컬 케이블)

 

전면 패널 보기

DC / 9V : 전원 어댑터에 대한 액세스 (220V AC에 액세스)

전원 : 전원 표시 등, 전원 후면 정상 (D1 / D2 / D3 켜져 있기, AUX 입력)

D1 : 입력 광섬유 상태 표시등

D2 : 입력 광섬유 상태 표시등

D3 : 동축 입력 상태 표시등

입력 : 입력 채널 전환 버튼 2.1 / 5.1 스테레오 및 5.1 채널 출력 전환 버튼

 

SPDIF 1 : 1 광섬유 입력 인터페이스

SPDIF 2 : 2 광파이버 입력 인터페이스 같은 축의 동축 입력 인터페이스

AUX : 스테레오 입력 인터페이스

D1 / D2 / D3 / 전원 : 조명,

 

기본 기능 : DTS / AC-3 오디오 _ 솔루션

 

---------------

 

디지털 기기의 광출력 옵티컬 단자와 컨버터를 연결해서 기기의 음성 출력을 DTS( 디지털 음향 시스템) 5.1 채널로 바꿔주는 컨버터입니다.

 

위 두 제품의 연결 장비는 국내산 제조품이 아닌 수입품이긴 한데요. 같은 건데도 가격 차이가 아무래도 수입 대행이다 보니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지요. 문제는 너무 비싸게 책정된 것도, 아주 싸게 보이는 것도 둘다 좀 의심스럽거든요.

 

일반적으로 온라인 마켓에서 동일 한 제품의 구성이 대체적으로 11-15만 원 사이이던데요.

 

수입품이라 주문 대행과 검수와 통관 등의 과정을 거치려면 적어도 일주일 이상 걸리게 됩니다. 지난주에 주문해봤는데(혹시 삑사리 날 것을 각오하고....) 아직 수령을 못 했습니다. 일주일 더 기다려야 할는지도, 혹은 사기당할 수도 있습니다.ㅎㅎㅎ

 

그런데 이게 어디에 필요하나?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tv는 2.1채널 소리만 냅니다. 이것을 5.1 채널로 음을 분리하는 컨버터라서요. 즉 바꿔!! 준다는 말입니다. ipTV 셋톱박스는 분리가 되어 출력되는데 TV 자체 가능에는 없으니 이 디코더로 TV의 음성출력을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목적은 TV에 스틱 PC를 연결해서 볼 때 유튜브 음악을 오디오로 출력하기 위해서입니다.

 

---------------

 

당분간 책을 좀 천천히 읽게 될듯합니다. 음악에 푹 절여지고 싶더군요.

 

이 디코더를 주문한지 지난 주입니다. 오늘 배송될 거 같은데요. 과연 사기당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ㅎㅎㅎ 카피성 제품이라서 오리지널이 어디인지도 불분명하고요. 또한 비슷하긴 한데 약간씩 다른 제품도 있고, 하여간 이게 무슨 복마전 같아서요. 가격도 너무 차이 나고... 일반적으로 어떤 제품을 주문할 때에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국내산이 아니다 보니 당최 뭐가 뭔지 몰랐습니다만, 차근차근해 짚어가야 하니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신뢰성 문제에서 과연 이게 설치되면 원하는 효과가 제대로 나오기나 할는지도 매우 의심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래도 흔히 사용되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자칫 눈탱이 맞을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ㅎㅎㅎ

 

이게 제대로 설치되고 원하는 효과가 나오면 가격부터 설치, 효과까지. 가성비까지 리뷰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집 거실에 홈시어터 설치하면 간단하게 동급 이상의 효과를 보겠지만 일단은 가난하잖아요. 이 가난함에 대해 검색과 잔머리와 지식으로 풀어가고자 해서요. 한 60-70 정도 투자하면 될 텐데 그 정도까지는 지출할 여력이 없어서요.ㅎㅎㅎ 기대해주세요.

 

---------------

음악의 멜로디가 그대의 가슴을

감싸고돌 때면,

잃어버린 감각의 원류가

마음에 소용돌이 치리라.!~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madhi(眞我) 2017-01-05 11: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눈 말짱하시길 빌어봅니다. 기대하면 음악 좀 올려줍니까? ㅎㅎ

yureka01 2017-01-05 11:05   좋아요 2 | URL
ㅎㅎㅎ 네, 물건이 재대로 와야 할텐데요. 지금까지는 좀 수상하긴해요.^^.
물론입니다..음악이야 요즘 유튜브가 너무 좋아서~~찾기만 하면 되니까요~

서니데이 2017-01-05 12: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해외에서 배송되는 상품 구매하셨나봐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원하는 그대로 잘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유레카님 좋은하루되세요.^^

yureka01 2017-01-05 13:24   좋아요 2 | URL
국내산 제품으로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있는데 아주 비싸더라구요...

오늘 배송 전화 받았는데 어떻게 왔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컨디션 2017-01-05 13: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기대반걱정반으로 몸부림치시는 모습이ㅋㅋ 눈에 선합이다. 아무튼 스릴만점 제대로 린 나날이 부럽습니다 ㅎㅎ

yureka01 2017-01-05 13:26   좋아요 1 | URL
제품이 하도 중구난방으로 검색되니까 어느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이 안되었습니다.
까이꺼 속는 셈치고 일단 주문해봤는데요....ㅎㅎㅎㅎ

같은 제품인데 해외 구매 대행 싸이트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놀랍더군요..

2017-01-06 2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06: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0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7-01-07 12: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주말에 날씨가 아주 따뜻해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고도 하고요.
유레카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yureka01 2017-01-07 17:06   좋아요 1 | URL
네 오늘도 날씨가 좀 흐리긴 하지만 한겨울치고는 너무 안춥더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오거서 2017-01-07 21: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DTS 장치를 구입해서 좌우 음향 뿐만 아니라 전후 음향도 분리해서 좀더 박진감 넘치는 소리를 들으려는 노력이 남달라 보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이보다 돋보이는 점은 TV에 스틱 PC를 연결해서 유투브 음악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스틱 PC가 애플 TV나 안드로이드 TV와는 다른, 초소형 PC인가요? 어느 제품인지 궁금합니다. ^^;
계획하는대로 홈시어터 구성에 성공하시기 기원합니다. ^^

yureka01 2017-01-07 23:46   좋아요 1 | URL
아무래도 오거서님도 음악 좋아하시니까 소리에 더 민감하실 거예요..
써라운드가싸운드가 휘감싸는 듯한 음향효과에서 앞뒤로 소리를 분리시키니까 소리의 입체감이 더 좋아지는 원리라는 걸 아실 거예요..
우퍼를 더해서 박진감이 더해지는 것도요...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음악이 클레식은 러닝 시간이 길거든요.5분이상 넘어가면 음원 추출이 불가능하거든요.
10분 20분이상 넘어가는 곡은 유튜브로 들을 수 밖에 없어서 tv에 스틱pc(윈도우 10)을 달았어요.
이 소리를 dts로 분리해서 들으면 교향곡은 더 실감나니까 그런 효과 때문에 이번에 설치하게 되었죠...

음악이..영혼을 위로하는 치유력..이걸 믿습니다.몰입하다보면 잠시 세상사 인생사 다 잊고
음율에 몸을 맺겨 보는 거죠..

언제 시간 내서 자세하게 리뷰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낭만인생 2017-01-07 18: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처음 접합니다. 그런데 좋은 음질을 듣고 싶은 분들에겐 욕심이 날 것 같아요... 제가 자꾸 렌즈 사고 싶은 심정처럼...

yureka01 2017-01-07 23:47   좋아요 1 | URL
ㅎㅎㅎ 낭만인생님..사진에 있어서 랜즈 욕심은 정말 참기 어려운 건데 말이죠.^^..
깔끔한 단랜즈 ..이게 참 비싸죠..그마음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북프리쿠키 2017-01-07 21: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좀 천천히 읽고 음악에 절여진 유레카님 모습 상상만 해도 엄청 거인의 모습입니다ㅎ
부럽습니다. ^^;

yureka01 2017-01-07 23:47   좋아요 1 | URL
요즘 책을 잘 읽지 못하니.음악은 눈감고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눈을 감는다는 의미...그럼요.~~
 

--- 새해 첫 음악, 로스트로포비치의 첼로곡 ---

 

새해 첫날 아침부터 로스트로포비치의 곡을 듣기 시작해서

거의 하루 종일 음악을 틀어 놨습니다.

cd 6장을 모두 듣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로스트로포비치의 첼로는 현대 첼로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아주 유명한 연주자이자 지휘자입니다.

 

그의 정교함과 섬세함으로 아주 잘 직조된 첼로곡은

마치 실크와도 같은 부드럽게 흐르는곡이랄까요.

 

거실에 스피커를 설치하고 처음으로 음악을 듣는 느낌은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하루 종일 첼로 현 위를

걸어가는 기분이었어요.

 

 

 

우선 CD로 듣기 전에,

간단하게 window media player라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오디오 CD에서 mp3로 추출했죠.

 

그리고 sd 메모리 카드에 시디 6장 모두 mp3 파일을 넣고 로딩합니다.

 

sd 메모리카드에 곡을 넣고 듣는 장점은

cd를 바꿔줄 필요도 없고,

시디플레이어의 로딩 시간도 줄이고,

혹시나 플레이어의 오작동으로 cd를 뱉어낼 위험도 없거든요.

 

디지털 음원이니까 잡음도 없이

아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하여간 알라딘 이웃분 한분께서 음악 좋아한다고 글쎄

이 음반을 보내주실 줄이야,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감동 먹고, 음악 들으면서 다시 또 감동 먹고,,,

 

새해라서 그런지 새로운 기분으로 귀를 열게 되었습니다.

구름 위에서 현의 굵직한 세계를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랄까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음악이나 미술의 평론집 한번 보세요.

문학적 표현보다 더 넓고 깊더군요.

 

 

 

 

 


댓글(24)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madhi(眞我) 2017-01-02 09: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랑받으시는 유레카님 우와 귀가 행복했겠네요.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더욱.

yureka01 2017-01-02 09:52   좋아요 1 | URL
네,, 음악도 술한잔 먹은 듯이 취하더군요.^^..
다 듣고 나니 어질어질..흐...분명 기분 좋은 몽롱함이랄까요...^^..



프레이야 2017-01-02 09: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해를 우아하게 첼로곡으로. 유레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yureka01 2017-01-02 10:14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프레이야님도 한해 ..늘 복이 무럭무럭 자라시길 바랍니다.^^..

2017-01-02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2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2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2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7-01-02 1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셨군요?
아름다운 첼로 음악으로 풍성한 삶을 시작하셨네요^^

yureka01 2017-01-02 11:24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도 음악처럼 술술 풀리며 흐르는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새해에도 늘 화이팅 보냅니다^^..

cyrus 2017-01-02 1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제 하루종일 TV만 봤습니다. ㅎㅎㅎ

yureka01 2017-01-02 14:18   좋아요 1 | URL
연말연시가 또 가족극장이잖습니까..ㅎㅎㅎ^^..
새해에도 책과 좋은 인연이어가시길 ^^..

강옥 2017-01-02 15: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난했던 시절에
취업해서 꼬박꼬박 돈 모아 연말에 샀던 인켈 오디오
그것도 내 방이 아닌 동생들이 함께 사는 ‘우리집‘에 갖다놓았던....
객지생활하면서 한달에 한두번 갔던 집에 음반을 사다 나르는 게 적금보다 행복했죠.
요즘도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음악 듣지요. 클래식이든 대중가요든 시끄럽지만 않으면 들어요.
첼로 현 위를 걷는 느낌, 이해하고 말고요 ^^*

yureka01 2017-01-02 16:18   좋아요 1 | URL
아고..지우당님 그당시 인켈오디오는 그야말로..서민들에겐 최고의 오디오였죠..
음반 사다 나르는 재미...캬..상상이 됩니다..ㅎㅎㅎㅎ

네 저도 음악은 장르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 잡식성으로 ^^..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구요..감사합니다!~

2017-01-03 18: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4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5 0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5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5 0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5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17-01-05 2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마음과 아름다운 음악이 만나 더 감동스러울것 같아요~.
선물은 받을때도 줄때도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것 같습니다.

yureka01 2017-01-06 08:56   좋아요 0 | URL
음악을 선물한다는 것은 다른 어떤 선물보다 특별한 기분이랄까요..^^..
먹는것도 아니고 입는 것도 아니고,,단지 듣는 것일 뿐인데,
감동지수는 월등하더라구요~

북프리쿠키 2017-01-07 2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에헤이 유레카님 넘 부럽잖아요ㅎ
눈이 멀면 사물과 멀어지고 귀가 멀면 사람과 멀어진다는 말을 좋아하는데요.
음악을 듣고 감동받는 것도
인간에게 다가가는 원초적인 힘인거 같아요
감동좀 나눠주세요ㅎㅎ

yureka01 2017-01-07 23:49   좋아요 0 | URL
음악의 감동은..음악으로 시름을 잊는다는 의미와도 같을 겁니다...
힘들 때 우리는 노동요를 부르고..
기쁠때도 노래를 불렀고..소리를 들었거든요..
심지어 누군가 죽어도 장송곡으로 그 영혼의 떠남을 음악으로써 이별을 의미했으니까요..

좋아하는 음악 듣고 ..그 음악이 계속 확장되다보면 감동 분명 만들어질 것입니다.
 

 

 

알라딘에 계정은 오래전에 있었는데 작년부터 알라딘에 본격적으로 리뷰와 페이퍼 글을 쓰기 시작했었죠. 그간 서재에서 이웃분들 하나하나 글 보고 읽고 느낌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현실의 일상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할 수 없었으나, 서재라는 공간은 발 디디고 서있는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었으니까요. 어디를 가서 이렇게 지식을 탐할 수 있겠으며, 한줄의 문장으로 감동을 받을 수 있겠으며, 어떤 책으로 흐뭇한 의미를 만날 수 있겠습니까? 내가 접하고 있는 세상은 온통 승냥이 떼처럼 탐욕에 젖은 눈빛으로 이글 거리는 전투의 현장이었는데, 알라딘 서재에서 만큼은 지식의 숨은 보물처럼 많은 책으로 또 하나의 어너더 월드를 이루고 있었으니까요. (또 글 자꾸 길어질까 싶어서 자르고 ㅠㅠ) 그러니 이웃으로 온라인상에서 만나 책의 감상. 혹은 일상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비록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각기 개별적인 파편화된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지만 책으로 심정적으로 가까이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척 새로운 인연의 경험이었습니다.

 

또 한해의 마무리를 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한 해 이웃분들 덕분에 좋은 책 많이 만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면서, 이렇게 종무식 가지려고 합니다. 다음에도 더 나은 내일을 바라듯이 함께 시간의 강은 허공으로 가르듯이 가보도록 하죠.

 

이웃분들 과 서재지기분 포함,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느낌 좋은 인연 이어가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댓글(50) 먼댓글(0) 좋아요(4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6-12-30 11: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회사는 오늘이 금요일이어서 종무식 하시나봅니다. 올해도 좋은 말씀 나누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희망가득한 새해 되셨으면 합니다.
유레카님 좋은하루되세요.^^

yureka01 2016-12-30 11:47   좋아요 3 | URL
회사 종무는 내일 토요일이 오늘이 되었네요..ㅎㅎㅎ
물론 개인적인 종무는 내일 강가로 가서 한해 마무리 겸 일몰 사진이 종무식이 될듯합니다..
네 한해도 서니데이님 덕분에 즐거운 서재가 되었죠..
저도 내년 잘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6-12-30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30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6-12-30 11: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레카님 덕분에 좋은 사진과 건축, 시를 알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yureka01 2016-12-30 11:49   좋아요 3 | URL
ㅎㅎㅎㅎ 겨울 호랑이님 덕분에 소통 많이 할 수 있었던 덕분에 ~~^^..
한해 마무리 잘 되시고..내년에도 더 의미 있는 행복..만나게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16-12-30 12: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먼곳의 사람들이 책을 통해 대화하고 알아가는것이 참 좋습니다.
yureka01님 언제나 잘 부탁합니다.

yureka01 2016-12-30 13:14   좋아요 2 | URL
이게 책이란 매게체가 주는 의미 아니겠습니까요..ㅎㅎㅎ
늘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화이팅!~

transient-guest 2016-12-30 12: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금년에 새로 이웃이 되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올려주셔요

yureka01 2016-12-30 13:15   좋아요 2 | URL
저도 무척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그럼요..물론입니다.앞으로도 책으로 인연이 지속되길 희망하게 됩니다.
새해 복많이 만나시길!^.^

강옥 2016-12-30 12: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지금까지 다소 편중된 독서를 했던 저로서는
유레카님의 다양한 독서와 리뷰에 놀라고 반가웠습니다.
서재 친구들도 젊은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 신선하고요.
새해에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yureka01 2016-12-30 13:16   좋아요 2 | URL
올 한해도 지우당님 덕분에..무척 느낌 좋은 사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고마웠어요.
역시 그냥 늙어가는 아줌마가 아니었던...수필의 느낌 이 잔득 담긴 사진 이었지요..

서재에서 이웃들 보니 흡사 새로운 피를 수혈 받는 기분이랄까요..

고마워요~!~~

samadhi(眞我) 2016-12-30 12: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진짜로 만나서 책수다 떨면 좋겠어요. 1년에 한 번이든 두 번이든, 인원이 너무 많아서 어수선하면 좀 그렇긴 하겠지만. 어쨌거나 사람은 서로 만나서 눈을 보고 크게 웃으며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ureka01 2016-12-30 13:17   좋아요 2 | URL
언제 좋은 시간 꼭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그런 기회 올거라 믿습니다..
네 살다보면 어떻게 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질지 누가 알겠습니까..
꼭 그런 모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은빛 2016-12-30 17:07   좋아요 2 | URL
가까이 살면 가끔 그럴 수 있을텐데,
멀리 살면 그도 쉽지 않죠.

만나서 눈을 보고 이야기 해야 한다는 말씀에 저도 동의해요!

yureka01 2016-12-30 20:08   좋아요 1 | URL
물론입니다..저도 공감 동의!~~~
그런 기회 오도록 만들어 봐야죠..언젠가는 꼭!~~^^..

[그장소] 2016-12-30 13: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두 ~ 저두 감사했어요!^^
오늘 과 내일 ..변함없이 이어지겠지만 ..멋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함께 북많이 복많이~ 그러자고요!^^

yureka01 2016-12-30 13:38   좋아요 1 | URL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내년 또 블로그 서재 시무식때 덕담 준비하겠습니다.ㅎㅎㅎㅎ
고마웠어요 ㅋ^^.

푸른희망 2016-12-30 13: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님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사진과 글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yureka01 2016-12-30 13:57   좋아요 1 | URL
저도 서재에 책친구 알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
물론이죠 내년에도 쭉 함께 책으로 이어가도록 하죠..

푸른희망님의 이름처럼 푸른 희망 가꾸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nine 2016-12-30 14: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 속의 저걸 해보고 싶었던 때가 있었어요. 어머니께서 들으시곤 단박에 안돼! 하셨지요.
유레카님, 알라딘 서재에 더 많이 많이 정드시기 바랄께요. 저도 이제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밀어내지 않으면 나가지도 못하게 생겼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영특한 따님에게도 인사를 보내고 싶네요~

yureka01 2016-12-30 14:18   좋아요 1 | URL
ㅎㅎㅎ 페러글라이딩 동호회 있을 겁니다..한번 연락해서 찾아 가보세요..
뭐 이백년 삼백년 사는 시간도 아닌데 못할 것도 없습니다.
페러글라이딩으로 사고나서 죽었단 소리 못들었거든요.
아마 페러글라이딩 동호회 가시면 좋아할 겁니다.
도움받고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아마 그리 큰 돈도 들이지 않아도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내년에도 더 좋은 책으로 서재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cyrus 2016-12-30 16: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해였습니다. 특히 유레카님을 직접 뵌 날은 잊지 못할 겁니다. 제 글에 항상 ‘좋아요’ 눌러주시고, 제일 먼저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yureka01 2016-12-30 20:05   좋아요 1 | URL
ㅎㅎㅎ 그날 선명하게 기억납니다..바그네 촛불시위에서..^^..
그럼요..언제나 책으로 응원드립니다...
새해에도 기분 좋은 일만 계속 되시길....

나와같다면 2016-12-30 17: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시국에 마음이 상할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슷한 유레카님 덕분에 위로받은 적이 많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yureka01 2016-12-30 20:06   좋아요 2 | URL
저도 책으로 알게된 시간이 많은 이웃으로 발전하네요..
한 해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또 책으로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감은빛 2016-12-30 17: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멋진 사진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언제나 제 글에 마음이 담긴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yureka01 2016-12-30 20:07   좋아요 1 | URL
ㅎㅎㅎ 물론입니다.
앞으로도 책으로..사는 이야기로 공감의 교류 쭉~~~이어 나가야죠..

새해에도 복 많이 만나시구요..

AgalmA 2016-12-31 0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yureka01님 항상 좋은 글과 공감 댓글 전해주셔서 한 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즐겁게 두런두런 대화 나누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사진필 많이ㅎ 받으십시오^^

yureka01 2016-12-31 09:2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올해도 덕분에 좋은 서재 생활이었습니다..새해에도 더 즐겁고 좋은 책 많이 부탁드립니다.고맙습니다.새해 복 많이 난나시고요...네 사진 쀨 팍팍 돋았음 좋겠습니다.ㅎㅎㅎ

후애(厚愛) 2016-12-31 13: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ureka01 2017-01-01 11:43   좋아요 1 | URL
ㅎㅎ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실 2016-12-31 14: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백의 미, 스토리를 상상하게 되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아직 패러 글라이딩 용기는 없지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ureka01 2017-01-01 11:43   좋아요 1 | URL
^^.
세실님도 한해 복 많이 많이 만나시기를 ^^..
감사합니다..

낭만인생 2016-12-31 2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yureka01 님 귀한 인연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제가 서재에 자주 들올런지 잘 모르겠지만 yureka01 님 글 읽으러는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ureka01 2017-01-01 11:44   좋아요 1 | URL
ㅎㅎㅎ별도의 사진 블로그가 없다면(혹시 있다면 알려주시고..)
알라딘 서재에서나마 사진 보여주세요 ㅎㅎㅎ꼭 보러 가겠습니다.

모쪼록 한해도 감사하고 새해에도 복도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7-01-01 13: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올해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레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ureka01 2017-01-01 16:32   좋아요 2 | URL
ㅎㅎㅎ 새해 떡국 뺀 가래떡 사진 봤어요..^^..
이제 16년의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17년도 화이팅 하시구요..
뜻한 일 모두 이루어지는 해 되시길~

2017-01-01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1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1 2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1 2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1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2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17-01-02 00: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레카님 덕분에 즐거운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7년에도 멋진 사진과 좋은 책으로 행복한 한해 부탁드릴께요~~ ^0^

yureka01 2017-01-02 00:29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또 새해에도 좋은 글과 블로그 포스팅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한해도 건강 하시고..두루두루 기원이 이루어지는 나날 되시구요..
늘 책과 함께 하기로 하죠..ㅎㅎㅎ

나비종 2017-01-11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도 열흘을 넘어가는 이 마당에 종무식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건 많이 늦은감이 있어 1초 동안 망설였지만^^;
유레카님의 사진이 자석처럼 제 손가락을 끌어당겨서요ㅎㅎ
그라데이션되는 색채에 포인트 찍힌 느낌이 참 좋아서 한참을 바라보다 갑니다.
유레카님의 사진은 제게 또 다른 어너더 월드~~ 입니다.^^

yureka01 2017-01-11 09:12   좋아요 0 | URL
종무식 사진으로 넣었는데 ...댓글 보니 아예 시무식 사진으로도 좋았을 뻔했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나비종 2017-01-11 09:19   좋아요 1 | URL
갑자기 박철민씨 시상소감이 떠오르네요ㅎㅎ 시무식이나 종무식이나~~ㅋ
가끔 들러서 아름다운 세상 감상하고 가겠습니다.^^

yureka01 2017-01-11 09:34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종무나 시무나 별개가 아니라 사실 이어진거니까요..^^..

감사합니다.저도 자주 찾아 글로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