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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창비

"2002년 겨울부터 2005년 여름까지 이 세 편의 중편소설을 썼다. 따로 있을 때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합해지면 그중 어느 것도 아닌 다른 이야기-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담기는 장편소설이다."

*소설을 읽어가는데 버거움을 안고 있기에 애둘러왔는지 모른다. 수상 소식을 접하고도 애써 여타 다른 요소를 배재하고 이제서야 손에 든다. 채식주의자를 시작으로 작가의 발표된 소설을 다 읽어갈 것이다.

작가 한강이 스스로 말한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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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천체관측'
-나가타 미에 저, 김소영 역, 김호섭 감수

밤하늘 별들이 많다. 무수히 빛나지만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도시든 농촌이든 자신의 머리 위에서 볼 수 있는 별의 이름을 안다면 밤 하늘은 훨씬 더 가깝게 느켜질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이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게 별자리를 안내하는 책이다. 도심의 하늘에서 야외에서 별 관찰법, 계절별로 다른 별자리, 매일 다른 모습의 달과 태양, 손 각도기로 별을 찾는 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여름 밤하늘 하늘의 별과 친구가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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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성왕 '백제의 칼'
-김현빈, 주류성출판사 시타델


잊혀진 역사 백제
망한 나라는 사라진다고 했던가. 유독 백제의 역사만 전하는 바가 많지 않다. 있는 역사적 기록이나 유물도 그 가치만큼 주목받지 못하는 듯하다. 그래서 백제 관련 책이 발간되면 늘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것이 소설이라도 주목하고 찾는다.


소설 동성왕 '백제의 칼'은 충남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의 주인공 무령왕의 아버지 동성왕의 이야기다.


"동성왕은 성은 부여(扶餘), 이름은 모대(牟大), 시호는 동성(東城)이다. 이름을 따서 모대왕(牟大王)이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에는 이름이 마모(摩牟)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삼국유사》 ‘왕력편’에는 마제(麻帝)나 여대(餘大)라고도 한다고 되어 있다."(네이버)


"동성왕은 신라와의 동맹을 기초로 국방체제를 정비하여 고구려의 남하를 막아냈으며, 웅진 천도 이후의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여 왕권을 강화했다."(네이버)


"동성왕은 대규모 토목사업과 거듭된 자연재해로 점차 민심을 잃었다. 동성왕은 가림성(加林城)을 쌓고 위사좌평인 백가로 하여금 그곳으로 가서 지키게 했다. 그러나 이에 불만을 품은 백가는 그해 겨울 사냥에 나선 동성왕을 자객을 시켜 죽이고 가림성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동성왕이 죽은 뒤 둘째아들인 무령왕이 왕위를 이었다."(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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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작가 한강을 어떤 방식으로든 만나지 못했다. 수상 소식을 접하고 난 후 작가의 인터뷰도 보지 못했다. 그사이 하나 둘 책을 모았다.


ᆞ여수의 사랑
ᆞ내 여자의 열매
ᆞ채식주의자
ᆞ바람이 분다, 가라
ᆞ희랍어 시간
ᆞ서랍에 저녁을 넣어두 었다
ᆞ소년이 온다
ᆞ흰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작가 한강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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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죽은 듯이
살겠습니다'
-구광열, 새움


'1967년 북 응징보복작전'
2008년 10월 8일, 기무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 시, 문서의 보존연한이 경과됨에 따라 일부 국방위원들에게 국방부 기밀사항이었던 것이 공개되었다.


이 소설의 기초가 되는 사건이다. 40년 만에 밝혀진 대북침투공작의 진실, 역사의 유령이된 그들의 이야기


영화 '실미도'를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다. "우리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게 아니다"라는 이 기막힌 이야기의 내막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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